휴맥스모빌리티, 법인세감면 카셰어링 서비스 출시

카셰어링 서비스와 주차장 운영사업 전문 휴맥스모빌리티가 법인세 감면 혜택이 있는 기업카셰어링 상품 ‘카플랫 비즈’를  출시했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카셰어링 서비스와 주차장 운영사업을 하는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기업으로 스틱 인베스트먼트와 휴맥스로 부터 1950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카셰어링 서비스 '카플랫 비즈'와 국내 1위 '하이파킹' 주차운영 사업을 기반으로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법인세감면 카셰어링 서비스는 셰어링한 차량을 한 기업만 독점 사용할 수 있는 장기 계약형 상품과, 거점(업무빌딩) 내 입주 기업들이 공용으로 셰어링하여 사용할 수 있는 월 구독형 상품으로 나뉜다. 


두 서비스 모두 월 대여료에 보험, 세금, 주차, 차량 관리, 사고 처리 비용이 모두 포함돼 있다.  장기 계약형 상품은 관리자 시스템에 자동으로 기록된 운행기록부를 통해 법인세 감면 또한 받을 수 있다. 


카플랫 비즈는 최근 3개월 사이 가입 기업이 5배 가까이 증가했다. 업무상 카셰어링 이용 비율도 월 평균 50%씩 성장하고 있다. 2019년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카플랫 비즈’는 비용 절감 장점 외에도 기업에서 업무용으로 카셰어링을 이용할 때 겪는 불편함을 해결하는 데 집중한 게 특징이다.

 

전광일 휴맥스모빌리티 카플랫사업부 대표는 "법인전용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면 비용절감과 법인세절감에 도움이 된다"며 "이동과 거점에 대한 모든 부가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