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블, '2020 데이터 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수상

개인화 콘텐츠 추천 플랫폼 데이블이 데이터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데이블은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주관한 '2020 데이터 대상'에서 데이터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데이터산업 진흥 유공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국내 데이터산업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의욕 고취를 위해 2020년 한 해 동안 데이터 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와 업적을 이룬 공로자를 선발, 포상하는 제도다. 매년 ‘데이터인의 밤’ 행사에서 산업계 종사자들의 성과를 축하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비대면 시상으로 전환했다.


데이블은 2015년 한국 최초 빅데이터 기반 상품 추천 플랫폼을 기획, 개발, 운영했던 핵심 인력들이 설립한 데이터 기반 스타트업이다. 데이블은 세계적 수준의 빅데이터 처리 및 개인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데이블은 웹사이트 우측이나 하단에 '당신이 좋아할만한 콘텐츠'와 같은 콘텐츠 추천 위젯을 통하여, 매월 5억 명의 사용자에게 50억 건의 콘텐츠를 추천한다. 매월 1억 건의 추천 클릭이 데이블 플랫폼을 통해 발생되고 있다.

 
데이블은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콘텐츠를 추천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활용 및 보유하고 있다. 확장 가능한 플랫폼으로 설계된 데이블의 빅데이터 플랫폼은 순간적으로 트래픽이 증가하더라도 자동으로 서버들이 늘어나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