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현대중국 광동성 심천시 대리점 홈페이지에 게시된쏘나타 특별 프로모션 내용. 현대자동차가 중국에서쏘나타를15% 할인 판매에 나섰다. 이에 따라 신형 쏘나타의 중국 투입이 예상보다 빠르게 전개될 것으로 관측된다. 현대차가 3월신형쏘나타(프로젝트명:DN8)를 국내에 선보인다는 계획으로이번중국 판촉 행사는중국 쏘나타 출시를 앞둔 재고소진의 행보로해석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중국합작사인 베이징현대는 판매대리점을 통해 기존쏘나타에 대한 대규모 할인행사를 펼치고 있다. 할인폭은 15%에 달한다. 쏘나타는 대대적인 할인에 힘입어 3000만원 초반대로 가격이 내려간다. 쏘나타는 3800만~4200만원 가격대를 형성 중인데, 할인 폭을 적용하면 3170만원대까지 떨어진다. 실제로중국 광동성 심천시 베이징현대 한 대리점은 지난해 말 출시된 ‘2018 쏘나타 뉴라이즈(프러그인 하이브리드)를22만8800위안(3825만원)에서 3만3000위안(약 553만원) 할인해 18만9800위안(3175만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4000만원대를 웃도는 경쟁차 혼다 어코드(하이브리드)과 비교해 1000만원 이상 가격 경쟁력을 갖춘다는 의미다. 현대자동
중국 허베이성 창저우시에 위치한 베이징현대 창저우공장.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가 올해 하반기 중국 허베이성에 위치한 창저우 공장에 다목적차량(MPV)모델 투입을 추진하고있다. 특히 현대차 내다목적 차량 모델이드문 만큼 일단 그랜드 스타렉스가 유력하다는 분석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베이징현대는 창저우 공장에 새로운 MPV모델을생산을검토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는중국 파트너인 베이징자동차그룹(BAIC)과 이를 협의하고 있다. 베이징현대는 오는 2020년 MPV 양산을 목표로 투입 모델 개발에 나선 한편,일부 생산라인에 대해 이미시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의 MPV 모델이 적은 것을 감안할 때 투입될 MPV모델에는 그랜드 스타렉스가포함될 것으로점쳐진다. 베이징현대의 이번 MPV 모델 투입은승용차 중심의 베이징현대의라인업을 SUV 등으로 확대하는 움직임과 무관치 않다. 베이징현대는 그동안 투싼과 산타페 등 SUV 차량출시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지난달판매량이 대폭 확대되는 등 중국시장에서 반등 기회를 잡았다. 최근 중국자동차제조회에 따르면베이징현대는 지난 1월 11만316대의 월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갖는다. 미국 대통령 전용 의전차량 '캐딜락 원'은 이미 베트남하노이에 도착해 트럼프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다. 김 위원장의 의전차량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경호팀과 장비 등을 태운 고려항공 수송기가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했다. 지난해 남북정상회담에서 탔던 벤츠 S600풀만가드일 가능성이 높다.양 정상의 이틀간 여정을 책임질 의전 차량에도 회담 만큼 큰 관심이 쏠린다. 미국 대통령 의전차량 캐딜락원. ◇ ‘더 비스트’ 별칭의'캐딜락원' 미국 제너럴모터스(GM) 계열사 캐딜락이 만든 의전차량 캐딜락 원은 크고 묵직한 외관 탓에 ‘더 비스트’(The Beast·야수)라는 별칭으로 더 많이 불린다. 캐딜락 원은 지난 2009년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취임식 때부터 사용됐으며 가격은 150만달러(한화 약 1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5.5m 길이의 이 거대한 리무진은 무게만 8톤(t)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차체 전부에 방탄 기술이 적용됐다. 캐딜락원 실내인테리어. 총기,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