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국내외 스타트업 이슈·트렌드 제공 서비스

창진원과 함께 주간 카드뉴스 개편·확대, 업계·일반인에게

 

국내외 스타트업 이슈와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가 생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스타트업 관련 주간 카드뉴스를 개편한 'K-Startup Issue & Trend' 대국민 서비스를 본격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이후 급변하고 있는 국내외 핵심 이슈와 트렌드가 궁금한 스타트업이나 일반 국민 누구나 K-Startup 홈페이지, K-Startup 모바일 웹, '창업마당' 앱(app)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중기부와 창진원의 페이스북 등 SNS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카카오톡, 텔레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활용해 주변 사람들에게 쉽고 빠르게 유용한 이슈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웹·모바일 발송 등을 통해 스타트업들에게 배포 서비스도 진행한다.

 

중기부와 창진원은 그동안 제작했던 트렌드·이슈들과 AI 연속기획 시리즈에 이어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언택트(비대면) 산업 트렌드'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내외 스타트업 정책' 등 다양한 주제를 기획, 선보일 계획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스타트업이 혁신 주역! ▲스타트업 트렌드가 된'팬슈머 ▲공유경제 가고, 구독경제 뜬다 ▲AI(인공지능) 특집 ① 인공지능의 대중화 ▲AI(인공지능) 특집 ② 선진국 정책 리뷰 등을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중기부 이순배 창업정책총괄과장은 "창업기업과 국민들에게 스타트업 생태계의 유용한 이슈와 트렌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됐다"며 "이를 계기로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 'K-스타트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강국 건설의 핵심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