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저스트코, 입주사 임직원들에 마스크 스트랩 선물

싱가폴 본사부터 시작 'JustCo Care' 캠페인 일환

 

글로벌 공유오피스 저스트코는 입주사와 멤버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스트랩 2000개를 나눠준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싱가포르 본사에서부터 시작된 'JustCo Care'라는 캠페인의 일환이다. 캠페인은 저스트코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활동 중 하나로 앞서 싱가포르 본사에서도 10만개의 마스크를 나눠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저스트코는 9월 한 달 동안 서울 광화문에 위치해 있는 3개 센터에서 3개월 계약 시 1개월을 감면해주는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개인을 대상으로는 전 지점에서 핫데스크 3개월 계약 시 1개월을 감면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핫데스크'란 개인에게 안성맞춤 상품으로 각 센터 공용 공간 내 미지정 업무공간을 사용하는 서비스다. 업무 방식이나 업무 시간 등에 따라 유연성 있게 사용할 수 있으며, 비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저스트코 남주희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자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하다 마스크 제공과 여러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저스트코는 아시아 최고의 프리미엄 공유오피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이목을 끌고 있다. 2011년에 설립해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호주, 대만에 진출해 있어 총 42개의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