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라이더 안전위해 DB손해보험과 '맞손'

관련 보험상품 다양화 통해 안전망 확대 나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는 DB손해보험과 함께 '라이더 및 모빌리티 산업 종사자 보험 안전망 확대를 위한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모빌리티 산업 종사자에 최적화된 보험 상품을 늘리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메쉬코리아, DB손해보험, 쿠프파이맵스 3자 간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보험 상품 부족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혔던 관련 데이터 문제를 메쉬코리아가 해결하고, DB손해보험이 다양한 상품이 제공할 계획이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는 "메쉬코리아는 모빌리티 플랫폼을 선도해온 물류 역량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보험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라며 "메쉬코리아의 가장 큰 협력자인 라이더들 및 배송 기사들의 처우, 안전망 개선을 위해 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