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늘어나는 입주 문의 수요에 맞춰 강남2호점에 추가층을 오픈한다. 강남2호점은 지난 5월 오픈한 스파크플러스의 13번째 지점으로 강남역 8번 출구 도보 2분 거리에 있다. 모던한 인테리어와 소음을 줄인 설계로 업무 집중도가 높으며, 비대면 업무를 지원하는 화상회의 전용 회의실이 구축돼 있다. 현재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 운영사 버드뷰, 홈서비스 제공 기업 미소 등 유수 기업들이 입주 중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추가 1개층(6층)은 최대 270명까지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12월 토스인슈어런스가 입주할 예정이다. 강남2호점은 기존 지상 5개층(2, 3, 18~20층)에서 총 6개층으로 규모를 확대하게 됐다. 총 운영면적은 9400㎡이며 수용 가능 인원은 1500여명이다. 스파크플러스는 올해에만 성수점·강남2호점·강남3호점·성수2호점 등 4개 지점을 오픈했으며, 강남4호점도 개점을 앞두고 있다. 한편 스파크플러스는 현재 역삼·삼성·강남·을지로·성수점 등 서울 주요 지역에 총 16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IPO 추진을 통해 부동산종합운영사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네이버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지식iN 엑스퍼트의 활동하는 수출 및 해외진출 전문가와 중소기업(SME)을 연결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SME들이 글로벌 진출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있지만, 제품 번역부터 FTA 관련 유의사항 같은 현실적인 문제를 겪고 있다. 네이버 지식iN 엑스퍼트와 코트라는 이번 협약을 통해 통관세, 유통관리, 무역계약, 통번역 등 SME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16개 분야의 전문가를 확보하고, 전문인력을 갖추지 못한 200여개의 중소사업자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앞서 코트라가 올해 신규수출기업화 사업 참여기업(5600여개사)을 대상으로 사전설문조사 결과 68% 이상의 사업자가 글로벌 전문 지원 플랫폼의 필요성과 활용 의사를 밝혔다.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사업자들는 국내외 출원의 특허기술로 해외시장에 진출을 할 경우, 해당 국가의 통관 절차와 세무 관계 및 외국 기업에 대한 제약 사항 및 제품 원료 표기법과 관세 환급분 등의 상담과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네이버와 코트라는 11월 한달 간 지식iN 엑스퍼트 쿠폰 지급을 통해 관세사, 세무사, 회계사 등 각 분야의 전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가 개최하는 ‘2020 지스트롱(G-StRONG) 공모전’이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시리즈벤처스와 경상남도·(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하며 13일까지 모집한다. 지스트롱(G-StRONG)은 'Gyeongnam Startup Revolution Of Next Generation'의 약자로 경남도를 대표하는 창업 경연대회로, 전국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를 통한 기업 성장을 도모한다. 서류평가에 통과한 10개 스타트업에는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IR 컨설팅을 진행하며, 평가를 통해 최종 5개사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5개 기업 중 1등에게는 경남도지사상과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2등과 3등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으로부터 각 2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수상기업에는 본선 시상 이후 시리즈벤처스가 운용하는 펀드를 통해 기업별 최대 5억원의 투자유치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3년 미만 또는 매출 20억 이하의 스타트업이라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본점이 경남 소재지거나 이전 계획이 있는 팀은 우대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3일까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참가 신청서
원더모빌리티는 국내 전세버스 1위 업체 온버스와 통학버스 공유 서비스를 위한 버스 데이터 제공 및 통학버스 공급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원더모빌리티가 개발하고 있는 D-HRM 시스템에 온버스가 수년간 쌓아온 전세버스 정보인 최적의 노선 정보와 통학버스 및 기사 정보 등의 데이터를 적용한다. 원더모빌리티는 이를 바탕으로 지역별 교육 기관이 원하는 시간대와 인원에 맞는 수용 응답형 알고리즘 개발에 속도를 더한다. 함기영 원더모빌리티 대표는 “안정적 통학버스 공급은 물론 오랫동안 현장에서 얻은 데이터를 시스템에 반영하게 돼 기술에 경험을 더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에 완성도를 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전수연 온버스 대표는 “교육 기관이 원하는 시간대에 공유한다면, 교육 기관에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안전한 통학버스를 운영할 수 있고 버스 산업의 수익성도 개선돼 안정적인 통학버스 운영 모델로 정착될 수 있다”고 말했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국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 중 거래량 1위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업비트는 국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 중 가장 높은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 10일(오전 8시)를 기준으로 업비트는 24시간 거래량 5억585만 달러로 국내 거래소 중 1위, 글로벌 거래소 중 5위에 올랐다. 이는 국내 거래소 중 2위인 거래소(2억 1919만 달러) 대비 약 3억 달러 가까이 많은 규모다. 국내 3위인 거래소(9769만 달러)와 비교해도 독보적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 미국 대선 영향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는 가운데 거래 플랫폼으로 업비트를 선택한 투자자가 많았다. 특히 글로벌 결제 업체 페이팔이 디지털 자산 결제 서비스 도입을 공식 선언하고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이 자체 디지털 화폐인 ‘JPM코인’ 발행을 예고하면서 디지털 자산이 글로벌 이슈의 중심에 선 상황도 영향을 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업비트는 국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 중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IGAworks)가 집계한 모바일인덱스HD 데이터 기준 2020년 상반기 가장 높은
글로벌 모바일 광고 플랫폼 '민티그럴(Mintegral)'은 자사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이 '키드세이프 실 프로그램(kidSAFE Seal Program)'의 아동온라인사생활보호법(COPPA) 평가를 통과해 2년 연속 인증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키드세이프 플러스의 COPPA 인증은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승인한 온라인 아동보호 인증 프로그램으로 아동을 대상으로 게임·교육·가상세계·소셜 네트워크·모바일 앱·태블릿 장치 및 기타 유사한 인터랙티브 기술을 포함한 온라인 서비스와 기술에 적용된다. COPPA는 13세 미만 사용자에게서 부모 동의를 얻어 개인정보를 수집·처리하거나, 광고 및 내부 운영 목적으로 이용자 데이터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웹사이트 및 온라인 서비스 운영자의 관련 정보 숙지 여부를 검사한다. 이 솔루션을 통해 아동용 앱에서 수집한 최종 사용자의 영구 식별자는 COPPA 규정에 따라 처리된다. 민티그럴은 어린이 이용자의 행동 타겟팅 광고, 사용자 추적 등을 막기 위해 사용자 기기의 위치 정보 등 13세 이하 아동 개인정보를 고의로 수집하지 않는다. 이번 인증 갱신을 통해 민티그럴 모바일 광고 솔루션 서비스가 COPPA의 정책에 부합한다는 것을
네이버 '쇼핑라이브'가 오픈한지 3개월만에 누적 3000만 뷰를 넘었다. 쇼핑라이브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채널이 막힌 브랜드사부터 스마트스토어로 창업을 한 SME들에게 마케팅 툴로 각광을 받고 있다. 상품 소개 기능뿐만 아니라 신상품 론칭과 각종 행사와의 콜라보, 한정상품 소개 창구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된다. 10월 판매자 수와 라이브 콘텐츠 수는 서비스 초창기인 8월 대비 각각 2배, 3배씩 증가했다. 특히 SME들이 쇼핑라이브를 보다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SME 라이브는 가파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쇼핑라이브를 켜는 SME의 10월 거래액은 8월 대비 약 3배가량 성장했으며, 월 2회 이상 라이브를 켜는 사업자도 라이브 활용 판매자의 절반에 이른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어디서나 라이브를 진행할 수 있고, 판매자도 별도의 스튜디오나 전문 장비 없이도 쉽게 '1인 라방'에 도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판매자가 직접 상품을 소개하고 고객과 소통하기 때문에 진정성 있는 콘텐츠가 많아지고 있으며, 이는 단골 고객 확보 및 매출 향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공간의 제약이 없어 해외부터 전국의 판매자를 연결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해외 판매자의 라이
이미용기기 전문 브랜드 비비도가 킨텍스에서 주최하는 ‘2020 메가쇼 시즌2’에 참가한다 11월 12~15일 진행하는 메가쇼 시즌2는 리빙&키친, 푸드, 패션, 뷰티&헬스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전시해 선보일 예정이다. 비비도는 경상남도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을 통해 육포, 떡 등 다양한 식품들과 기술 제품 기업들과 함께 참가한다. 비비도 관계자는 "온라인에서 그간 반응이 좋았고 주목받은 상품을 선정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합리적인 가격과 꼼꼼한 AS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겠다"고 말했다. 비비도는 고주파를 이용한 미용기기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생산, 유통, 판매까지 모두 직접 관리해 가격 거품을 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주로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비비도 제품을 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
협업툴 개발사이자 경험관리(XM, Experience Management) 기업 퀄트릭스가 10일 퀄트릭스코리아 공식 출범하고 한국 시장에 확장에 나선다. 퀄트릭스코리아는 국내에 ‘퀄트릭스 XM 플랫폼’을 선보이며 국내 기업과 학계·정부기관 등 조직에서 고객과 직원이 직관적으로 향상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퀄트릭스 XM 플랫폼은 세계 최고 수준의 피드백 수집 기술을 자동화된 통합 워크플로우에 결합해 조직의 모든 레벨에서 필요한 액션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직원·공급업체·파트너사·기타 이해관계자가 선호하는 채널을 통해 피드백을 쉽게 수집한다. 고급 텍스트 및 음성 분석으로 고객 피드백의 인사이트를 자동으로 추출한다. 또한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기술로 필요한 액션을 추천하고 가장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적임자에게 자동으로 전달한다. 퀄트릭스코리아는 삼성SDS·효성·두산 등과 경험 관리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성장하고 있는 고객 기반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서장원 퀄트릭스코리아 대표는 "기업이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선 변화하는 시장 기대치를 실시간으로 듣고 이해하며 행동으로 옮길 수 있
당근마켓이 '선물하기'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중고물품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은 당근 채팅에서 이용자 간 음료와 간식 등 소소한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는 선물하기 기능을 새로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선물을 보내고 싶은 거래 상대방과의 당근 채팅 화면 하단의 '더보기(+)' 버튼을 누르고 선물하기를 선택하면, 상품 선택부터 결제, 모바일 쿠폰 전송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커피, 음료, 빵, 아이스크림 등 간식거리와 편의점 상품권, 케이크, 머그컵 등 1300여 종의 선물을 보낼 수 있으며, 당근 채팅에서 모바일 상품권 형태로 쿠폰이 전달된다. 선물을 받은 이용자는 사용처에서 모바일 쿠폰 바코드를 제시하면 실물 상품과 교환할 수 있다. 당근마켓 선물하기 서비스는 모바일 쿠폰 서비스 기업 윈큐브마케팅과 기프트샵을 연동해 제공한다. 당근마켓 김창주 선물하기팀장은 "동네 이웃과 활발한 교류 속에 그동안 잊고 지내온 이웃의 정을 느끼는 순간이 오는 것 같다"며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물건을 나누고 베풀고, 친절한 거래 매너로 고마운 경험을 선사한 상대방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선물하기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원더모빌리티는 국내 전세버스 1위 업체 온버스와 안전한 통학버스 공유 서비스를 위한 버스 데이터 제공 및 통학버스 공급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원더모빌리티가 개발하고 있는 D-HRM 시스템에 온버스가 수년간 쌓아온 전세버스 정보인 최적의 노선 정보와 통학버스 및 기사 정보 등의 데이터가 적용된다. 원더모빌리티는 이를 바탕으로 지역별 교육 기관이 원하는 시간대와 인원에 맞는 수용 응답형 알고리즘 개발에 속도를 더할 예정이다. 원더모빌리티 함기영 대표는 "글로벌 기업부터 교육청까지 믿을 수 있는 전문 전세버스 서비스를 운영하는 온버스와의 업무 협약으로 안정적인 통학버스 공급은 물론 오랫동안 현장에서 얻은 값진 내용의 데이터를 시스템에 반영하게 돼 기술에 경험을 더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에 완성도를 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온버스 전수연 대표는 "정식 인허가를 받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통학버스 운영 시간을 배차 관리 시스템으로 교육 기관이 원하는 시간대에 공유한다면, 교육 기관에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안전한 통학버스를 운영할 수 있고 버스 산업의 수익성도 개선돼 안정적인 통학버스 운영 모델로 정착될 수 있다"고
비대면 캐릭터 상호작용 에듀테크 스타트업 프렌즈몬이 비대면 독서코칭 프로그램 ‘책친구 프렌즈몬’을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유아교육 전문기업 한솔교육과 미래엔이 운영하던 사내벤처 팀이 독립해 공동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코맥스벤처러스, 기술보증기금 및 엔젤매칭펀드 등이 시드투자했고,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다. 가정 내 보유하고 있는 도서를 활용해 아이별 맞춤 독서 커리큘럼을 설계해 캐릭터와 함께하는 독후 활동을 통해 책을 이해하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이와 친근한 캐릭터 친구의 북토킹(독후감상 말하기)과 라이브 독서코칭(캐릭터 화상교육) 등 콘텐트를 통해 책읽는 경험, 규칙적인 책읽기 습관 키우기, 소통역량과 표현능력 향상 등의 교육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캐릭터로 변신한 독서교육 전문교사와 대화와 놀이형식으로 독후활동을 코칭하는 수업모델이다. 김유정 프렌즈몬 대표는 “아이맞춤 커리큘럼, 캐릭터 북토킹 등 서비스는 아동도서DB와 체험단 피드백 등을 딥러닝으로 분석해 도서추천 및 질문추천 알고리즘에 적용한 AI 독서코칭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