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 40개 품목 공급가 인하…"가맹점과 상생 노력"

가성비 커피의 대표주자 메가커피가 가맹점과의 상생 노력과 지원정책 실천을 펼친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승으로 카페 내 취식 금지 등 어려운 상황에도 매장 현장 운영에 힘쓰는 가맹점을 지원하고자 원재료 및 부자재 총 40개 품목의 가맹점 공급가를 대폭 인하키로 했다. 


이는 올해 1월에 이어 진행하는 것으로 할인 품목은 다양한 원재료 및 소스, 아이스컵, 비닐 캐리어, 종이 캐리어 등 배달에 많이 사용되는 부자재 등으로 구성됐다.
 

메가커피는 2017년 테이크 아웃용 컵 등 총 19개 품목 인하를 시작으로, 2018년 17개, 2019년 15개, 2020년 32개 등 총 83개 품목을 지속적으로 인하하며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메가커피는 가맹점 운영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화된 인테리어를 리모델링 할 수 있도록 1개 가맹점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외∙내부 도장, 벽면 디자인 리뉴얼 등 리모델링이 가장 필요한 부분에 대해 100개 가맹점의 접수를 받아 내년 3월까지 진행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