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이 '부산인디커넥트(BIC)페스티벌 2020'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행사는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공동 진행하며,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도 원활히 게임 플레이 할 수 있도록 NBP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도입했다. 임태건 NBP 클라우드 영업 총괄 상무는 "한국을 넘어 세계 각지의 사용자들도 온라인 상에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행사를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세코리아가 클린뷰티 가치를 담은 신규 브랜 '세이키세'를 선보였다. 세이키세는 '자연 유래 식물의 힘이 선사하는 맑고 투명한 피부의 실현'이라는 콘셉트로 전 세계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아 왔다. 고세는 '아름다운 지혜를, 사람에게 지구에게''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사람과 지구가 공존하고 동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했다. 특히 제품 제조를 위한 R&D부터 사회공헌활동 등 여러 영역에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과 ‘클린뷰티’ 추구를 지향했다. 세이키세의 새로운 라인 클리어 웰니스(CLEAR WELLNESS)는 '피부와 지구를 10년 후에도 아름답게'라는 콘셉트로 자연에서 추출한 재료로 만든 제품으로 10월 1일, 면세점과 전국 화장품 전문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클라썸이 교육자를 위해 '고퀄리티 온라인 강의를 위한 플레이북'을 발간했다 이 책은 'Every Learner Everywhere'에서 제작한 온라인 교육 지침서를 편집한 자료며, 비대면 교육을 처음 제작하는 입문자부터, 최적화된 교육과정 제작을 원하는 숙련자까지 단계별 해결책을 제시한다. Every Learner Everywhere는 미국의 12개 교육 기관이 모인 교육 네트워크로,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Bill&Melinda Gates Foundation)의 후원을 받고 있다. 클라썸은 이번 책 출간 뿐만 아니라 500개 학교 및 학원에 실시간으로 양방향 온라인 교육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사회공헌 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가 시흥시,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LH인천지역본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행복도시락과 함께 '시흥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결식 우려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아동 문제 해결을 위한 행복얼라이언스의 '결식제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협약으로 시흥시는 지역 내 추가 급식지원이 필요한 위기 아동을 발굴하고,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대상아동의 급식 제공을 위한 예산을 지원한다. LH인천지역본부는 도시락 배송인력과 차량렌트 지원 및 대상 아동 가정에 LH맞춤형 주거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장난감 키트 제공 및 해당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한다.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내년 2월까지 시흥 지역 아동 200명에게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을 전달한다.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지자체의 급식지원 사업과 연결하는 등 대상자의 지속적인 결식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글로벌 마케팅 테크 플랫폼 기업 모비스타가 올 상반기 2억2690만 달러(약 2682억)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순이익은 233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4.2% 증가했다. 프로그래머틱 광고 매출은 51.4% 증가한 1억9190만 달러를 기록해 상반기 전체 매출의 71.9%를 차지했다. 앱 개발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6.6% 증가한 1112명이었고, 신규 광고주 규모는 43.0%가 급증했다. 재계약 비율은 앱 개발자 91.6%, 광고주 91.3%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클라멘트 카오 모비스타 공동 창업자 겸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많은 기업이 디지털화 속도를 높이고 있고 마케팅 캠페인 효율 향상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모비스타의 투명한 데이터 중심 프로그래머틱 광고 플랫폼을 선택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이 21일부터 5일간 온라인 AI 데이터톤 ‘Korea Health Datathon 2020’ (이하 KHD 202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0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건양대학교병원 주최로 열린 ‘Konyang Health Datathon 2019’에 이어 국내에서 실제 의료 영상 데이터를 활용하는 두 번째 대회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구축된 학습용 의료 영상 데이터(축농증 관련 X-ray 영상, 유방암 관련 디지털 병리 영상)는 실제로 구현 가능한 AI 학습 모델을 기획하고 개발하는데 활용된다. 건양대학교병원과 국립암센터, 건양대학교 의료인공지능학과가 주관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과 대전광역시, 대한의료정보학회 등이 후원한다. 대회 참가자들은 ▲축농증 X-ray 이미지 학습 알고리즘 개발 ▲유방 병리 이미지 학습 알고리즘 개발 중 하나를 선택해 AI학습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이에 필요한 모든 컴퓨팅 파워는 NBP의 클라우드 인프라 상에서 운영되고, 의료 데이터 분석은 네이버의 클라우드 머신러닝 개발 플랫폼인 NSML(NAVER Smart Machine Learning)을 기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가공기업 딥네츄럴이 정부 ‘데이터 댐' 주요 사업을 다수 수행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딥네추럴은 데이터 댐 7대 주요 사업 중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AI 바우처', ‘AI 데이터 가공바우처'에 참여해 170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에서 딥네츄럴은 ‘어류행동 및 개체 AI 데이터', ‘문서 요약 AI 데이터', ‘구강계 질환 AI 데이터’, ‘질병 진단 이미지(유방암, 부비동) AI 데이터'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과제 및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동안 딥네츄럴은 자사의 크라우드소싱 기반 학습 데이터 구축 플랫폼 ‘DeepNatural AI’를 통해 7000명 이상의 데이터 라벨러 및 리뷰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인프렌즈가 YG 신인 보이그룹 ‘트레저(TREASURE)’와 함께 육성형 게임 방식으로 각종 퀘스트(미션)를 통해 성장해 나가는 글로벌 캐릭터 IP를 출범한다. 트레저(TREASURE)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대형 신인 아이돌 그룹으로 지난달 데뷔했다. 라인프렌즈는 캐릭터 개발 과정에 ‘육성형 게임’ 방식을 도입해 게임 퀘스트를 클리어하며 트레저의 신규 캐릭터 IP를 만들어 성장시킬 수 있따. 퀘스트를 통과하면 캐릭터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트레저의 고유 아이덴티티로 탄생할 새 캐릭터 IP는 올 하반기 공개되며, 메신저 스티커, 음원, 쇼츠 애니메이션, 캐릭터 제품 등 모습으로 선보인다.
노르마(대표 정현철)가 한화투자증권, 한국투자파트너스 등으로부터 총 23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를 했다. 노르마는 올해 하반기 투자 라운드 시리즈 B 를 진행해 한국투자파트너스 7억원, 한화투자증권 8억원, 한화투자증권 신기술금융사업부 8억원 등 총 23억원을 유치했다. 지난해 초 시리즈 A를 통해 기술보증기금, SBI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등으로부터 총 37억원을 유치한 후 1년 6개월 만이다. 이로써 노르마는 최근 2년 간 1·2차 투자 라운드를 통해 총 60억원 투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노르마는 2011년 설립 이래 지속 성장한 비즈니스 이력과 스마트 시티 보안의 키 플레이어라는 미래 가치를 높게 평가받아 유력 VC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대표 제품인 기업용 무선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앳이어'(AtEar)를 대기업과 공공기관 중심으로 납품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후에는 보안 영역을 IoT와 자율주행차 분야로 확장했다. 특히 올해에는 금융, 유통, 오피스, 자율주행차 등 스마트 시티 인프라 보안을 위한 신개념 IoT 보안 솔루션 'IoT 케어'(IoT Care)를 출시해 주목을 받았다.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 활동도 노르마의 성장을 견인
핀테크 스타트업 '알바워치'와 '페이워치'의 운영사 엠마우스가 씨티케이인베스트먼트, 비티씨인베스트먼트, 원앤파트너스 등으로부터 8억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엠마우스는 2018년 2월 설립된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 알바워치와 페이워치를 통해 GPS 정보를 기반으로 출퇴근을 인증하고, 근무시간을 기록하여 이를 마일리지로 적립해 현금으로 찾아 쓰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용주와 근로자 간의 표준계약서를 1분 만에 작성, 체결할 수 있는 서비스뿐만 아니라 실시간 급여 정산 및 출퇴근 인증과 등록, 보관 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엠마우스는 최근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사업자에도 선정되어 금융 소외자를 위한 포용적 금융 서비스와 핀테크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엠마우스 최천욱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시급제 근로자와 사업자가 처한 근로 계약과 급여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근로자와 고용주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서비스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베트남 전자상거래 플랫폼 센도가 20일 61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먄 작년 8월 51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 후 1년 3개월만이다. 이번 투자는 기존투자자인 소프트뱅크벤처스, 일본 SBI 그룹, BEENOS, 다이와 PI 파트너스를 비롯 인도네시아의 EV Growth, 태국의 카시콘(Kasikorn) 은행 등이 신규로 참여했다. 소프트뱅크벤처스의 강동석 시니어 파트너는 "센도의 베트남 현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구매자 맞춤형 접근방식은 개인간거래(C2C) 마켓플레이스 사업모델로서의 강점을 가지기에 충분하다"며 "회사가 보유한 시장 경쟁력과 기술력을 통해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며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12년에 설립된 센도는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의 주요 사업자로 하노이와 호치민을 넘어 베트남 63개 중소 도시에서 전자상거래를 통해 현재까지 50만 판매자와 1200만 구매자를 연결하고 있다. 또한 기존 커머스 사업을 넘어 광고, 운송 및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용자를 확대하고 있다.
비대면 영상면접서비스 '직감' 운영사 '큐레잇'이 롯데액셀러레이터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유치를 했다. 직감은 비대면 원웨이(One-way) 인터뷰와 라이브 인터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동영상 면접을 볼 수 있다. 기업은 직감을 통해 채용 광고, 일정 조율, 결과 통보 등을 클릭 몇 번으로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상시 채용이 빈번한 기업의 경우 비용 절감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직감은 5월 출시 이후 170여개 기업과 2000여명의 구직자가 가입했으며 최근 카카오모빌리티와 업무제휴를 통해 신성장 산업군에도 비대면 영상 면접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투자와 함께 큐레잇은 L-CAMP 6기(이하 엘캠프)에 참여한다. 엘캠프는 롯데액셀러레이터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초기 자금, 사무공간,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롯데그룹 계열사를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큐레잇은 상시 채용의 빈도가 높은 롯데그룹 계열사와 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큐레잇 박혁재 대표는 "국내 퍼스트무버로서 국내 채용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체임체인저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얼굴 패턴, 자연어 분석 등의 기술을 접목하여 AI 채용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