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토 전문 브랜드 키토제니가 신제품 키토제닉 음료 '방탄카카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키토제니는 키토제닉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식음료를 전문적으로 제조유통하는 기업이다. 키토제닉이란 탄수화물을 줄이고 질 좋은 지방을 섭취하는 식단으로 신체의 에너지원을 탄수화물대신 지방을 먼저 연소시키는 원리의 다이어트이다. 신제품 방탄카카오는 기존 키토제닉 식단의 대명사인 방탄커피(버터커피)와 차별점을 둔, 디카페인 저탄고지 코코아음료이다. 제품은 스페인산 코코아를 사용해, 깊고 진한 코코아 맛을 구현하고, 아몬드를 포함해 영양을 높였다. 특히 코코아의 달콤한 맛을 설탕·액상과당이 아닌 무화과·건포도 등 과일과 농작물에 희소하게 존재하는 알룰로오스와 천연감미료 스테비아를 사용해 부담을 줄였다. 신제품 방탄카카오는 제품개발과정에서 세계 3대 요리학교 CIA, 미슐랭스타 출신 더글라스킴 오너셰프셰프의 자문을 받았다. 한편 키토제니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예스24 에서 탄단지밸런스의 기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건강 콘텐츠 크리에이터 러브에코의 신간저서 '당신이 살찌는 이유' 구매 시 방탄카카오 증정 이벤트 및 키토제니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탄카카오 체험단을 모집한다.
블록체인을 활용한 가상현실(VR) 콘텐트 플랫폼 디비전 네트워크 1분기 VR 가상공간 제공 서비스 VR-스페이스를 출시하고 VR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디비전 네트워크는 다년간의 VR 소프트웨어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참여자가 손쉽게 VR MICE 및 게임 등 가상현실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웹 기반의 실시간 스트리밍 3D VR 서비스를 제공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개발 도구들을 활용해 3D 콘텐트 생산 및 박람회 참여 등 가상현실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인센티브 토큰을 제공받을 수 있다. 디비전 네트워크의 VR-스페이스는 제작자가 전시회, 갤러리, 북카페 등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위한 가상현실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기초단위로 하여 수많은 VR-Space의 집합체로서 생태계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가상현실 세계관 서비스인 VR-시티도 구축할 예정이다. 더불어 블록체인 기반 VR 콘텐트 생태계 확장을 위해 2021 디비전 컨퍼런스 개최를 준비 중이며, 이때 생성되는 3D 오브젝트를 활용한 NFT 제작 및 거래 시스템 개발도 진행중이다.
가성비 높은 커피를 지향하는 메가커피가 지난 4일 시무식을 갖고 올해 안에 1500호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메가커피는 가맹사업 4년 6개월만에 1000호점 달성해 2년 연속 연간 약 400개의 매장을 개장했고, 지난해 말에는 전국 1205개의 매장을 가진 브랜드로 성장했다. 가맹점이 빠르게 늘어난 것은 상생 정책, 높은 품질, 차별화된 다양한 음료 및 메뉴, 합리적 가격 때문이란 게 메가커피 측 설명이다. 메가커피 하형운 대표는 “가맹점과 본사는 하나라는 신념을 최우선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했다"며 "가맹점에 가장 도움이 되는 실질적 방안과 장기적 상생 정책, R&D와 마케팅 경쟁력 강화, 가맹점의 확대 및 세계화 준비, IT기술 접목 및 전문인력 강화 등에 역점을 두고 조직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조림 명가 정푸드코리아는 자사 통조림의 새 광고모델로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 선수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 선수는 중학교 3학년때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돼 실력과 외모를 겸비해 대중적 인기를 끌었고 전영 오픈 남자 복식에서 두 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혼합 복식 금메달,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복식 동메달을 차지했다. 2015년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정푸드코리아는 30년의 통조림 제조기술 노하우를 축적한 삼포식품을 2018년도에 인수한 국내 통조림 전문 제조기업으로 자연산 골뱅이와 황도 통조림을 대표생산품으로 꽁치, 고등어, 번데기, 백도, 깐포도, 애플망고 등 다양한 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 기업 슈퍼브에이아이는 11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투자에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스톤브릿지벤처스, 프리미어파트너스, 미국 듀크대학교 등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시리즈A로 110억원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게 되면서, 슈퍼브에이아이의 누적 투자금액은 약 130억원에 달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새롭게 마련된 재원을 통해 ▲분야별 우수 인재 채용 ▲기술 및 플랫폼 고도화 ▲국내 사업 확장 ▲글로벌 시장 진출 등 인공지능 산업 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투자를 리드한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황진웅 이사는 "머신러닝 기술의 대중화로 방대한 데이터 분석·처리 시장이 개화되고 있다"며, "슈퍼브에이아이는 독보적인 수준의 기술력과 AI 트레이닝 및 개발·운영 효율성을 대폭 개선시킬 수 있는 플랫폼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생태계에서 선두적인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머신러닝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처리 과정을 한 번에 관리하는 올인원 데이터 플랫폼 '스위트(Suite)'를 운영하고 있다. '스위트'는 데이터 구축, 가공, 관리, 분석 등 산업 전 과정의 시각화 및 자동화를
미용의료 정보 플랫폼 강남언니 운영사 힐링페이퍼가 가짜 성형 후기를 근절하기 위한 수단으로 영수증 후기를 도입했다. 영수증 후기는 애플리케이션 유저가 후기 작성 시 성형 및 시술에 대한 영수증 사진을 함께 첨부하는 방식이다. 지류 영수증, 카드결제 문자, 계좌이체 내역서 등 결제일, 병원명, 결제금액이 적힌 영수증이라면 모두 가능하다. 게재된 영수증 후기는 강남언니 운영팀에서 진위여부를 검수 후 ‘영수증 인증' 확인 태그를 달아준다. 영수증 후기는 불법 브로커나 병원 홍보성 가짜 후기를 걸러내는 취지다. 기존에는 유저가 실제와 가짜 후기를 구분할 장치가 없을 경우 자신에게 맞는 병원 선택에 대한 혼란과 피해가 많았다. 영수증 후기는 특정 병원에서의 경험을 비방 등 목적이 아님을 증명함으로써 신뢰도를 높여준다. 강남언니는 1월 한 달 간 성형외과, 피부과, 한의원 등 비급여 의료기관에서의 영수증 후기를 작성하는 유저 전원을 대상으로 이벤트 응모 시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그중 양질의 후기를 제공한 21명을 선정해 최대 21만 원의 시술지원금을 지급한다. 이 역시 유저가 영수증을 제출하면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중국판 유튜브'로 불리는 중국의 인기 동영상 플랫폼 '비리비리(bilibili)'에서 샌드박스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약진이 예사롭지 않다. MCN업계의 대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샌드박스)는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 비리비리에서 샌드박스가 운영중인 채널들이 진출 5개월만에 전체 구독자 130만명, 누적 조회수 4000만회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비리비리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을 만큼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중국의 영상 전문 플랫폼이다. 지난해 4월에는 일본 전자업체인 소니(SONY)가 4억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다고 밝혀 글로벌금융업계 내에서 크게 화제가 됐을 만큼 유망성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해 8월 샌드박스는 비리비리 플랫폼에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샌드박스는 초기 여섯 팀의 크리에이터와 함께 플랫폼에 진출해 현재는 총 30팀 이상의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크리에이터로는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장삐쭈'(유튜브 구독자수 274만명), '플랜디'(60만명), 밀키복이탄이(174만명), 루퐁이네(101만명), 도진이(129만명) 등이다. 이들이 비리비리에서 개설한 채널의 전
비즈니스 데이터 API 스토어 ‘마이데이터허브’의 운영사 기웅정보통신이 ‘2020 데이터 진흥주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0 데이터 진흥주간은 데이터 댐에 대한 국민 인식 확산과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등 데이터 관련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기웅정보통신은 이들 기관의 핵심 사업인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에서 마이데이터허브를 통해 ‘아파트 생활정보 API’를 제공하고 있다. 기웅정보통신은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 운영사 BC카드와 연계한 아파트 빅데이터 센터 구축 사업자로 아파트 생활정보 API를 활용한 디지털 뉴딜 성공 사례를 발표하고, 장관상을 수상했다. 기웅정보통신의 아파트 생활정보 API는 전국 2만여 단지, 1000만 세대에서 10년 이상 누적된 빅데이터와 기웅정보통신의 데이터 수집 기술을 활용해 수집한 외부 데이터를 결합·정제·가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세 및 실거래가, 관리비(전기·수도 등), 부대 시설, 거주 기간, 이사 예정일, 세대 특성 등 총 19종류 데이터를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는 ‘제18회 임베디드소프트웨어 경진대회’의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18회 임베디드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5월 7일 대회 공고를 시작으로, 12월에 진행된 전시 파트의 온라인 결선 심사까지 약 7개월에 걸친 모든 과정을 마쳤다. 임베디드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초·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일반인이 참여해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역량을 겨루는 대회다. 임베디드소프트웨어 기술과 산업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높이고 우수 인재를 직접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 대회는 국내의 여타 대회와는 달리, 7개월이라는 시간을 가지고 참가팀을 선발하고 기술교육과 세미나를 통해 역량을 키워주고 최종 우승팀을 선정하는 과정을 거친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LS ELECTRIC이 후원하는 Smart Things 부문의 ‘주차의 민족’팀이 차지했다. 주차의 민족팀은 IoT 기기를 활용한 실시간 영상분석 기반의 스마트 주차 관리 시스템인 ‘파킹스캐너’로 심사위원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임베디드SW전문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한 전국 11개 대학 석사 과
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가 경리나라의 고속 순항에 힘입어 연간 가이던스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웹케시는 올 매출 700억~720억원, 영업이익 120억~13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웹케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도 2020년 매출·영업이익을 가이던스보다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며, 2021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 3분기 웹케시의 누적 영업이익은 93억 원으로, 2019년 연간치인 92억 원을 넘어섰다. 웹케시의 솔루션이 클라우드로 전환되며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점점 향상될 수 있다. 최근 3년간 웹케시의 영업이익률 추이를 보면, 2018년 7.5%에서 2019년 15.1%로 급등했고, 올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률은 18.7%로 2019년과 비교해 높은 실적을 보였다. 웹케시는 자사 대표 솔루션 경리나라의 2020년도 매출이 80~9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19년도 매출 35억과 비교해 100% 이상 증가했다. 경리나라는 출시 3년 차에 접어들며 안정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올 9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한 ‘K-비대면 바우처’ 사업의 수혜 솔루션으로 선정되면서
이도컴퍼니는 스웨덴 프리미엄 복지용구 브랜드 ‘트러스트케어(TrustCare)’를 국내 공식 런칭한다. 전세계 30개국 이상에서 인정받은 글로벌 브랜드 트러스트케어의 런칭으로, 국내 복지용구 시장의 프리미엄급 제품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러스트케어는 ‘시니어 케어’ 브랜드의 선두주자로 노인뿐만 아니라 환우·장애우 등 신체 활동에 불편함을 겪는 모든 이들을 도울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단순한 보조기구에서 삶의 질을 올려줄 수 있는 개성 있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기능성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트러스트케어 본사에서 진행하는 자체 실험 테스트와 소비자 설문 등을 거친 제품은, 독일에서 국제 표준 규격 테스트를 마쳐 출시된다. 또한 국내에 선보이는 제품들은 모두 KC인증을 통과한 제품들이기 때문에 안전성이 더욱 보장된다. 트러스트케어의 국내 공식수입원인 이도컴퍼니는 실외·실내용 보행보조기와 지팡이, 그리고 목욕의자와 발판 등 욕실용품을 1차 라인업으로 런칭했으며, 추후 더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인 제품인 노인보행보조기의 경우, 탄소섬유 등급의 무게를 지닌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완벽한 경량화는 물론, 최대 하중 100k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무신사 스토어 입점 브랜드 정산 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 29일 무신사에 따르면 회사는 매년 연휴 기간 일시적으로 입점 브랜드에 가중되는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산 대금을 선지급해왔다. 이번 조기 지급은 무신사 스토어 입점 브랜드 중 3000여 개를 대상으로 총 531억원 규모로 진행한다. 입점 브랜드는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27일 먼저 대금을 지급받게 된다. 2021년에는 정산 대금 선정산을 정례화해 입점 브랜드가 자금을 원활하게 유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무신사 스토어에 입점한 전체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내년 1월분 정산 대금부터 정산일을 최대 15일 앞당겨 내달 10일에 선지급할 계획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입점 브랜드의 생산 자금과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정산 대금을 선지급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 패션 브랜드를 위한 상생 방안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무신사는 '브랜드와 동반성장'이라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입점 브랜드의 경제적 지원부터 상품 기획, 마케팅, 판매에 이르기까지 여러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