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컴퍼니(대표 박근표)에서 실시간 간판 비교견적 플랫폼, ‘간판의품격’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간판의품격은 폐쇄적인 간판 정보를 개방하여 고객이 쉽게 견적을 의뢰하고, 간판 가격을 투명화 할 수 있는 간판 비교견적 서비스이다. 몇 번의 클릭과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손쉽게 제작 및 수리 견적을 요청하고 다양한 업체를 비교할 수 있다. 이 모든 과정은 하루 안에 이뤄진다. 또한 간판 업체의 포트폴리오 및 시공 사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안심하고 업체를 선정할 수 있다. 간판업자에게도 편리하다. 별다른 마케팅 없이 전국 어느 곳이든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여 고객 견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고객의 견적 요청서에는 업종, 간판 종류 및 선호 간판 유형, 설치 지역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어 보다 적은 시간을 할애하여 견적을 산정할 수 있다. 기존에 유선으로 고객들의 문의를 받아 매번 방문하고 견적을 내는 번거로운 과정을 생략할 수 있는 것이다. 더불어 시공이 완료되면 고객들의 시공 사례가 모여 그들 만의 견고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으며, 이는 곧 플랫폼 내에서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할 수 있게 된다. 이런 이유로 출시 3달만에 전국적으로 300여개
리워드형 광고 플랫폼 전문기업 버즈빌(대표 이관우, 이영호)이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버즈빌은 일본에서 라인, JRE, Ponta 등 주요 파트너들과의 제휴를 확대하고 있으며, 러시아에서는 스마트폰 제조사 FLY와 광고를 통해 단말기를 할인해 주는 모델을 론칭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통신 3사를 비롯해 OK캐쉬백, CJ ONE, 엘포인트, 해피스크린, 하나멤버스, 리브메이트 등과 함께하고 있다. 2012년 설립된 버즈빌은 버즈스크린(BuzzScreen)을 통해 모바일 첫 화면이라는 인벤토리를 만들고 리워드를 통해 더 많은 유저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 왔다. 이어 지난해 모바일 잠금화면, 홈화면, 인 앱상 등 지면을 확보한 통합 광고 플랫폼 버즈애드(BuzzAd)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최근 월 이용자 수 1000만명을 돌파했다. 한편 버즈빌은 11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제4회 일·생활균형컨퍼런스에서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사업성뿐만 아니라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페이퍼리(Paperly 대표 이창일)가 협업 문서제작 툴 ’스트럼(Strum)’으로 원격 협업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고 4일 밝혔다. 스트럼(Strum)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문서 공유하고, 문서 작업과 동시에 채팅, 음성, 영상통화 등을 활용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가능한 올인원(All-in-one) 협업툴로, 기존의 협업툴은 메시징 툴, 파일 공유 툴 등을 별개로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이용자는 스트럼 툴을 활용해 빠른 렌더링 속도로 PDF와 오피스 문서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고, 한 문서에 여러 사람이 동시 작업이 가능해 협업 생산성을 높일 수 있어 사내 협업, 원격 협업, 컨설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이 가능하다. 이창일 대표는 아이패드(iPad) 노트필기 앱으로 유명한 플렉슬(Flexcil)의 창업자로, 플렉슬(Flexcil)은 60만 회의 누적 다운로드와 65%의 해외 이용자의 비율을 기록하며, 전 세계 애플 스토어의 아이패드 전시용 앱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이 대표는 플렉슬에 이은 두 번째 글로벌 프로젝트 스트럼은 접목된 기술 특허 출원을 완료하였으며, 2020년 초 베타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
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는 중고차 허위ㆍ미끼매물 피해를 막기 위해 허위매물 조회 서비스인 ‘첫차 신호등 검색’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첫차 신호등 검색’은 소비자가 인터넷에서 본 중고차 매물의 차량 번호만 입력하면 직접 허위매물 여부를 3초 안에 확인할 수 있다. 조회 결과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신호등 색깔로 표시된다. 현재 판매되고 있지 않은 허위매물은 빨간불, 정식 신고 절차를 거쳐 현재 정상 판매 중인 실매물은 초록불로 표시되며, 주의가 필요한 매물은 노란불로 표시된다. 또한, 실매물과 허위매물 여부뿐만 아니라 해당 차량의 최근 판매 완료 시점부터 정상 가격 범위까지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안심 정보도 제공한다. 이는 첫차 앱이 다년간 쌓아온 빅데이터 기술을 바탕으로 현재 전국에 판매 중인 300만 대 이상의 중고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기에 가능하다. 실제로 첫차 앱은 2018년 중고차 서비스 최초로 청와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행사에서 빅데이터 활용 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첫차 신호등 검색’을 통해 소비자가 직접 허위매물을 확인하고, 매도 및 가격 관련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많은 소비자들이 허위ㆍ미끼
나이비가 광고기반 플레이리스트 음악 라디오 서비스 ‘흐름(HREUM)’을 정식 출시했다. ‘흐름’ 서비스에서는 선곡 능력을 인증받은 DJ가 플레이리스트 채널(흐름)을 개설하면, 유저들은 광고를 청취하는 대가로 무료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개인 디지털음성송신 서비스이다. 또한, 유저들의 활동 데이터를 학습하여 개인화 플레이리스트를 생성하여 제공하는 ‘나만의 흐름’ 기능 및 ‘#(해시태그)’를 활용한 검색 기능을 통해 음악 감상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흐름을 통해 창출되는 광고 수익에 대해서는 권리자들뿐 아니라 선곡한 DJ에게도 분배되며, 한국음악저작권협회를 포함한 3개 국내 음악권리기관과 정식으로 저작물 활용에 대한 협상 및 계약이 완료됐다. 김동현 나이비 대표 “Top100 위주의 서비스가 대다수인 국내 음악 시장에서, 글로벌 음악 소비 패턴으로 자리잡은 플레이리스트 중심의 음악 감상에 최적화된 음악 서비스, ‘흐름’을 통해 국내 유저들도 자연스럽게 ‘새로운 음악을 발견’ 하는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전했다. 이어, 해외 스포티파이(Spotify)의 수익화 모델을 포함한 성공전략을 벤치마킹하여 광고기반 디지털음성송신 서비스를 기반으로 유료
통합운송관리 서비스 기업인 로지스팟㈜ (공동대표 박준규, 박재용)이 식품과 식자재, 의약품 등 온도 변화에 민감한 물품을 운송해야 하는 기업을 위해, 냉동·냉장 화물차량 내부의 온도 변화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실시간 온도 관제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실시간 온도 관제 기능’은 로지스팟이 자체 개발, 운영하는 디지털 운송 플랫폼의 지입차 관리 기능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으로써, 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운송차량이나 냉동/냉장 화물차량 내부에 온도센서가 포함된 GPS를 장착해서 차량의 실시간 위치를 파악하고 실시간 온도 관제까지 제공한다. 디지털 운송 플랫폼에서 등록차량의 위치와 온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면서 관제를 하며, 플랫폼 상에서 제한온도의 범위를 설정할 수 있고, 설정된 제한온도를 벗어나면 등록된 수신인들에게 실시간으로 카카오톡을 통해 알림을 전송한다. 또한, 운행 시간 동안의 시간 별 온도변화 추이를 그래프로 제공해서 시간대별로 변화하는 온도 현황을 쉽게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각 배송지별 도착시점의 최종온도가 기록되어 물품이 적정한 온도를 유지한 채 배송되었는지를 관리자가 확인할 수 있다. 로지스팟의 박준규 대표는
모바일 메신저 기반 설문조사 서비스 '포켓서베이' 개발사 얼리슬로스(대표 이재원)가 넥스트드림엔젤클럽 외 4개 투자사로부터 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2월 IBK기업은행에 이은 두번째 시드투자 유치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 IBM WATSON의 컨설턴트 출신 이재원 대표가 설립한 얼리슬로스는 우리 국민 94%가 사용하는 카카오톡 메신저에 챗봇을 연동해 설문을 진행하는 모바일 설문조사 서비스 '포켓서베이' 개발사다. 포켓서베이는 사용자의 목적에 맞는 설문을 쉽게 제작하고 카카오 알림톡, 문자, 메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배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응답이 완료된 설문을 인공지능을 통해 자동으로 분석해 설문종료 1시간 이내에 결과분석 리포트를 제공하는 설문조사·분석 서비스다. 이번 투자에는 금융권 및 전문직 현직자로 구성된 넥스트드림엔젤클럽 외 신용보증기금, 국내외 초기기업에 투자하는 모카벤처스와 원 자산운용 그리고 美 실리콘밸리, 보스톤 및 베트남 등 해외 네트워크를 확보한 홍상민 대표가 이끄는 넥스트랜스(NEXTRANS)가 참여했다. 얼리슬로스 이재원 대표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포켓서베이를 페이스북, 라인과 같은 글로벌 메신저에 탑재
온디맨드 매칭 플랫폼 빌더 마켓디자이너스(대표 김현영)가 이사, 인테리어 등 하우징 전문 업체들을 연결해주는 통합 매칭 플랫폼 ‘위매치’를 론칭했다. 위매치는 기존 이사-청소업체 매칭 플랫폼(위매치다이사), 인테리어 업체 매칭 플랫폼(위매치인테리어), 금융상품 매칭 플랫폼(위매치금융), 베타 출시한 부동산 중개사 매칭 플랫폼(위매치부동산)이 하나로 통합된 서비스다. 이번 통합으로 소비자는 부동산 매물 찾기부터 이사 및 인테리어 업체 선정까지 하우징 관련 서비스를 위매치 플랫폼 내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위매치는 주거의 핵심 카테고리로 서비스를 확장 및 강화하여 그동안 해결되지 못했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고 서비스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이 일환으로 위매치부동산은 부동산 중개사 매칭 서비스로 지난 5일 베타 출시됐다. 단순히 매물 리스팅만 해주던 기존 부동산 서비스가 아닌, 개인화된 최적의 매물을 선별하여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지난 3월 출시된 위매치인테리어 또한 소비자의 취향, 예산에 맞춰 최적의 전문가를 연결한다. 특히 소비자가 직접 평가한 등급을 제시해 서비스 퀄리티를 예측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 하우징
경험 공유 플랫폼 스타트업 리뷰쉐어(대표 박계환)가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로부터 3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한편, 2년간 5억원의 연구 개발비를 지원받는 팁스(TIPS)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리뷰쉐어는 일반 소비자의 직접 경험을 통한 솔직한 리뷰와 제품 및 서비스 등을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플랫폼 내 리뷰 데이터들을 시각 정보화해 이커머스 및 평판 관리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경험 데이터 분석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팁스(TIPS)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스타트업을 발굴 및 투자, 육성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리뷰쉐어는 서비스를 정식 론칭한 지 1년도 안 된 시점에서 해당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박계환 리뷰쉐어 관계자는 "이번 시드 투자 유치와 팁스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 경험 데이터 측정과 시각화 기술을 고도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디지털 기술의 발달과 스마트폰 보급, 긱이코노미 확대에 따라 모바일 앱이나 웹 서비스를 통한 단기 계약 일자리 중개 시장이 확산하고 있다. 배달, 대리운전, 승차공유, 퀵서비스, 청소, 돌봄 등 생활 편익에 초점을 맞춘 오프라인 기반 주문 서비스는 예전부터 활성화되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연 40조 이상의 시장 규모를 가진 조공, 잡부, 기공 등 건설일용직 중개 분야에서도 디지털 혁신 기술을 활용한 일자리 중개 서비스가 출시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역기반 실시간 인력 중개 서비스인 '일가자인력'은 기존 새벽인력시장을 모바일기술과 인력 중개 시스템으로 대체하여 건설일용직이 새벽에 나오지 않고 집에서 바로 현장으로 출퇴근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일자리 복지, 산업 재해를 예방하는 효과와 더불어 일자리 불법 알선 및 노동 문제를 방지할 수 있다. 일가자인력은 불법 체류 외국인 알선 원천 방지를 위해 인력 중개 전 각 지점을 통해 대면 상담 후 근로자의 신분 확인 및 기술 이력, 기존 현장 경험 등을 검증하고 있으며, 건설 현장의 내국인 우선 고용을 위해 이렇게 모은 자료를 근로자 이용동의하에 자체 개발한 시스템을 통해 관리하고 현장 요청 내용에 따라 알고리
네이버의 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D2SF(D2 Startup Factory)가 퓨리오사AI(FuriosaAI)에 후속 투자했다. 이번 투자에는 네이버 뿐 만 아니라, DSC인베스트먼트, 산업은행, 트러스톤자산운용,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퀀텀벤처스코리아,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슈미트 등이 공동 참여했고, 전체 투자 규모는 약 80억 원이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퓨리오사AI는 최근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글로벌 AI칩 벤치마크 테스트 ‘MLPerf’에 참가, 경쟁력 있는 성능 지표를 인정 받았다. MLPerf는 구글, 바이두, 하버드, 스탠포드 등 유수의 기업 및 대학들이 주최하는 글로벌 AI칩 성능 테스트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은 자체 개발한 AI칩으로 이미지 처리, 언어 번역 등 정해진 과제를 수행해야 하는데, 일정 수준의 정확도를 유지해야하는 등 참여 조건이 매우 까다롭다. 실제로 올해 MLPerf에는 전세계 26개 기업이 참가 신청했으나, 13개 기업만이 조건을 충족해 결과를 제출했다. 한국 기업 가운데서는 퓨리오사AI가 유일하게 결과 제출에 성공했고, 반응 속도와 초당 데이터 처리 수 등 AI칩 성능을 측정하는 주요 지표에서도 경쟁 우위를
칼라프로젝트가 오색중국어 애플리케이션을 정식 론칭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오색중국어는 성조에 색깔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직관적으로 칼라 성조를 읽도록 해 보다 쉽게 중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칼라프로젝트는 오색중국어 앱의 첫 번째 프로그램 '중국어 진입장벽, 색으로 뛰어넘다!'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HSK 1급 133개 단어와 90개 핵심 필수 문장이 포함됐다. 한국인과 중국 원어민 선생님의 10분 강의로 구성되며 퀴즈와 오늘의 문장 녹음, 쓰기 연습으로 이뤄져 있다. 칼라프로젝트는 오색중국어로 2019 UN과 서울시가 함께하는 도시혁신챌린치 파이널리스트, 2019 런민왕과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한 한중경제협력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교육 부분 5개 특허와 2018 KDB산업은행 스타트업 프로그램 우수상, 용산구청장 표창장 등을 받으며 앱의 우수성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