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콘텐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비마이펫(대표 성현진)이 미국계 벤처캐피탈 스트롱벤처스(Strong Ventures)와 미국계 펀드 놀우드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리(Knollwood Investment Advisory)로부터 투자(투자금액 비공개)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월 스트롱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지 6개월 만에 이뤄진 후속투자다. 비마이펫은 '우리 아이의 시간을 더 행복하게'라는 미션을 지닌 스타트업으로 콘텐츠 기반의 반려동물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 2019년 1월 공식 콘텐츠 서비스 런칭 이래 성장을 지속하며 지난 10월 기준 월 순방문자수는 22만을 돌파했다. 또한, 최근에는 동물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비마이펫 크리에이터즈'와 반려동물 미아 방지 서비스 '비마이펫 컴백홈'을 출시했다. 특히 비마이펫 컴백홈은 반려동물(강아지, 고양이) 등록 후 실종 사건이 발생하면 온라인 전단지 배포, 주변 반려인 문자 알림, 탐색 도우미 파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많은 반려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성현진 비마이펫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플랫폼을 고도화하여 반려동물 콘텐츠 부문을 선도하고 서비스 및 커머스로의 확장을 위한
글로벌 취미 클래스 플랫폼 '밍글즈'를 운영하는 밍글링이 서비스 런칭 3개월 만에 스프링캠프, 에스큐빅엔젤스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밍글즈는 '한국말 잘하는 외국인'이 글로벌 문화 체험 취미 클래스를 개설해 언어와 시간, 비용에 구애 받지 않고 집 앞에서 오프라인으로 글로벌 체험을 할 수 있게 하는 세계문화 액티비티 & 클래스 플랫폼이다 회사는 출시 3개월 만에 회원 가입자 3000명, 클래스 수강 1000건을 넘어섰으며 글로벌 솔루션이 필요한 곳에 교육, 클래스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임성철 밍글링 대표는 "개인과 기업이 필요로하는 맞춤형 글로벌 솔루션을 제공하는 빅데이터 솔루션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며 "글로벌 기업으로서 2020년 일본과 대만을 진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듀테크 스타트업 클래스팅(대표 조현구)은 벤처캐피탈(VC) 미슬토(Mistletoe)와 옐로우독으로부터 약 60억 원의 임팩트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공교육 혁신의 사회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모두 인정받은 임팩트 투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미슬토는 모바일 게임 회사 겅호의 창업자이자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동생인 손태장 회장이 운영하는 싱가포르 기반의 벤처캐피탈이다. 지난 9월 한국 기업 중에는 최초로 클래스팅에 40억원을 투자한 데 이어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 클래스팅은 교육 정보의 격차를 줄이고 학교와 가정이 효율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플랫폼이다. 530만명 이상의 교사, 학생, 학부모 이용자를 기반으로 학업 성취도, 학습 패턴, 교우 관계 등 교육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공교육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특히 학교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교사의 행정 업무, 가정과 소통, 학생 평가 등을 자동화한다. 교사 이용자의 74%가 매일 1시간 이상을 아끼고, 이 시간을 수업 준비에 쓴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교권 침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학교 업무용 안심번호와 메신저 서비스 '클래스톡'을 선보였다. 조현구 클래스팅 대표는
모바일 메신저 기반 설문조사 서비스 '포켓서베이' 개발사 얼리슬로스(대표 이재원)가 넥스트드림엔젤클럽 외 4개 투자사로부터 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2월 IBK기업은행에 이은 두번째 시드투자 유치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 IBM WATSON의 컨설턴트 출신 이재원 대표가 설립한 얼리슬로스는 우리 국민 94%가 사용하는 카카오톡 메신저에 챗봇을 연동해 설문을 진행하는 모바일 설문조사 서비스 '포켓서베이' 개발사다. 포켓서베이는 사용자의 목적에 맞는 설문을 쉽게 제작하고 카카오 알림톡, 문자, 메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배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응답이 완료된 설문을 인공지능을 통해 자동으로 분석해 설문종료 1시간 이내에 결과분석 리포트를 제공하는 설문조사·분석 서비스다. 이번 투자에는 금융권 및 전문직 현직자로 구성된 넥스트드림엔젤클럽 외 신용보증기금, 국내외 초기기업에 투자하는 모카벤처스와 원 자산운용 그리고 美 실리콘밸리, 보스톤 및 베트남 등 해외 네트워크를 확보한 홍상민 대표가 이끄는 넥스트랜스(NEXTRANS)가 참여했다. 얼리슬로스 이재원 대표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포켓서베이를 페이스북, 라인과 같은 글로벌 메신저에 탑재
종합 e-스포츠 회사인 빅픽처인터렉티브(이하 빅픽처, 대표 송광준)가 총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했다. 앞서 빅픽처는 2015년 뉴욕 벤처캐피털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벤처'(Digital Entertainment Venture)에서 시드(2만 달러), 2016년 미래에셋벤처투자와 한빛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시리즈A(7억원), 2018년 미래에셋벤처투자,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마이다스동아인베스트먼트, 대성창업투자, 솔론인베스트, 세종벤처파트너스로부터 시리즈A(25억원) 투자유치를 한 바 있다. 이번 투자는 하나벤처스가 리드했으며 동반투자사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마이다스동아인베스트먼트, 대성창업투자, 세종벤처파트너스로 총 7곳이다. 빅픽처는 게이머 탄생, 발굴부터 은퇴 후 사회일원으로 성장, 정착 할 수 있도록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는데 사업의 본질을 두고 있다. 올해 대만의 ‘명신과학기술대학교’와 전 학년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는 이스포츠 특기생 입학 프로그램을 개설한 이유이다. 빅픽처는 2020년부터 사업의 고도화를 위해 테크 기반의 솔루션과 코어 타겟인 1030세대가 열광할 수 있는 콘텐츠 융합 통해 e
인공지능 영상합성 전문기업 머니브레인이 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누적 투자금액은 약 70억원에 달한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동훈인베스트먼트가 재참여했으며, 신규 투자사로 포스코기술투자, KB인베스트먼트, CHN파트너스가 동참했다. 회사의 글로벌 수준 인공지능 영상합성 기술이 주요한 투자 포인트로 작용했다. 머니브레인은 다양한 산업군에서 수익화를 진행중이다. AI 영어회화 앱 '스픽나우'를 성공적으로 론칭, 안드로이드 앱 교육분야 인기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순수 영상합성 기술로 제작한 AI 뉴스를 유튜브에 안착시키고 있다. B2B 사업분야에서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8월 스마트폰 제조사와 계약을 체결하여 모바일에서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약국 체인 온누리H&C와 계약을 체결하여 커머스 분야에 적용하고 있다. 머니브레인은 이번 투자 유치 금액을 영상기술 R&D 역량 강화, AI 데이터 확보, 마케팅 강화, 해외 시장 진출 등에 중점 투자할 예정이다. 장세영 머니브레인 대표는 "국내 시장의 안정적인 성장과 더불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사업 기회를 창출해 나가며 세계 최고의 AI 스타트업으로 발전하겠다"고
전국 노인요양시설 정보 플랫폼 케어닥을 개발한 주식회사 케어닥(대표 박재병)이 D3쥬빌리파트너스로부터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케어닥은 '검증된 요양시설 & 돌보미 중개 플랫폼'으로 전국 2만3000여개의 요양시설에 대한 상세하고 검증된 정보와 5단계 검증을 거친 어르신 돌보미를 소비자와 매칭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 돌보미 매칭 서비스를 통해, 기존 파견업계 관행으로 여겨지던 높은 수수료와, 사납금, 월회비 등 없애고, 돌봄 종사자의 근로 처우와 인격적 대우까지 고려하는 새로운 돌봄 모델을 운영하며 서울·경기 지역에서 빠르게 성장 중에 있다. 케어닥의 박재병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인구집단인 베이비부머 세대가 처음으로 노인으로 진입하는 해인 내년을 기점으로, 노인 돌봄 정보 비대칭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한국의 노인 돌봄 시장의 선진화를 리딩하는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핀테크 스타트업 '알바워치'와 '페이워치'의 운영사 엠마우스가 씨티케이인베스트먼트, 비티씨인베스트먼트, 원앤파트너스 등으로부터 8억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엠마우스는 2018년 2월 설립된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 알바워치와 페이워치를 통해 GPS 정보를 기반으로 출퇴근을 인증하고, 근무시간을 기록하여 이를 마일리지로 적립해 현금으로 찾아 쓰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용주와 근로자 간의 표준계약서를 1분 만에 작성, 체결할 수 있는 서비스뿐만 아니라 실시간 급여 정산 및 출퇴근 인증과 등록, 보관 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엠마우스는 최근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사업자에도 선정되어 금융 소외자를 위한 포용적 금융 서비스와 핀테크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엠마우스 최천욱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시급제 근로자와 사업자가 처한 근로 계약과 급여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근로자와 고용주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서비스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어른들을 위한 장난감 쇼핑 앱 띵고를 운영 중인 틴고랜드가 윤민창의투자재단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띵고는 국내 첫 캐릭터 상품 쇼핑몰 모음 앱으로 상품 정보와 판매처를 찾아 헤매던 캐릭터, 키덜트 시장의 소비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국내 판매 중인 상품들을 한자리에 모으고, 개인화 추천 시스템을 통해 취향 저격 상품들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 6월 말 정식 론칭을 한 띵고는 최근 누적 페이지 뷰 수 110만 뷰, 누적 방문자 10만명, 누적 회원 수는 2만명을 넘었다. 틴고랜드 하현호 대표는 "취향에 맞는 상품, 시장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판매자의 매출 증대에도 큰 기여를 해 사용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시장의 대표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벤처캐피털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이하 ‘쿨리지코너’)는 전기이륜차 및 교환형 배터리를 개발하는젠트로피에 투자했다고 21일 밝혔다. 젠트로피는 모빌리티 산업의 혁신을 목표하는 회사로, 배터리 교환형 전기이륜차를 개발하고 있다. 시장에 보급되어 있는 대부분의 전기이륜차가 충전에3시간이 소요되지만 젠트로피는 20초면 교체가 가능한 ‘배터리 교환형’ 전기이륜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젠트로피의 경영진 전원은 항공우주공학 석박사 출신으로 삼성전기, 삼성SDS, 현대자동차 등에서 근무하며 제품 및 사업개발 역량을 두루 갖춘 후 창업을 하게 됐다. 젠트로피는 전기이륜차 제조 영역을 넘어 배터리 및 모빌리티 관제 기술에 인공지능을 접목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MaaS(Mobility as a Service) 영역까지 사업 범위를 확장시키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전동 킥보드, 전기자동차 등 전기로 움직이는 모든 ‘탈것’들이 에너지 확보에 제약 받지 않는 에너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젠트로피 이재상 공동대표는 "전기이륜차를 시작으로 모든 전동모빌리티가 사용하는 배터리 공유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기술기반의 혁신적 서비스 기업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
쇼핑몰 모델 기반의 패션 쇼핑 앱 서비스 핏츄(FITCHOO)를 운영하는 (주)마들렌메모리가 윤민창의투자재단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핏츄는 온라인에서 옷을 구매할 때 고객이 고객의 신체 사이즈에 꼭 맞는 모델을 추천해주는 패션 쇼핑 앱 서비스다. 핏츄 모바일 앱에 접속해 키를 입력하면 비슷한 키의 쇼핑몰 모델의 구체적인 신체 사이즈와 체형, 스타일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추천받은 모델이 착용한 상품을 판매하는 쇼핑몰로 바로 연결돼 고객에게 꼭 맞는 사이즈의 옷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올해 초부터 웹으로 서비스를 운영해 온 핏츄는 지난 6월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에 모바일앱을 출시했다. 현재 핏츄에는 현재 약 150여 명의 쇼핑몰 모델과 이들이 착용한 상품 5만여 개가 등록되어 있다. 유재원 마들렌메모리 대표는 "자신에게 꼭 맞는 쇼핑몰 모델을 찾게 되면 온라인 쇼핑을 매우 쉽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며 "키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형과 스타일 정보를 통해 소비자와 모델을 매칭해서 패션 쇼핑을 보다 효과적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커머스 기업 어댑트(대표 박정하)가 아주IB투자, 롯데홈쇼핑 등 7곳으로부터 120억원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어댑트는 시리즈A 투자로는 드물게 재무적 투자와 전략적 투자를 함께 유치했다. 재무적 투자자(FI)로는 아주IB투자의 주도 하에 이노폴리스∙KB증권∙산은캐피탈∙현대기술투자∙미래에셋벤처 등 6개 기관, 전략적 투자자(SI)로는 롯데홈쇼핑이 참여했다. 어댑트는 2017년 5월 론칭한 기능성 의류 브랜드 '95프로블럼'을 시작으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푸드올로지', 더마코스메틱 화장품 브랜드 '스킨빌더스', 니치 향수 브랜드 '랍셍스', 컬러풀 남성 언더웨어 브랜드 '슈럭' 등 다수의 뷰티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어댑트 박정하 대표는 "이번 투자금을 우수 인력 유치와 PB 제품 및 영상 콘텐츠의 품질 고도화, 해외 시장 진출 확대에 집중 투입할 것"이라며 "미디어 커머스의 핵심 역량인 상품 기획력과 마케팅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력을 올리고, 브랜딩을 추가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어댑트는 고려대에서 사회학과 미디어학을 전공한 후 방송사를 거쳐 미디어 스타트업에서 콘텐츠 총괄이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