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제2테크노밸리 ‘판교 창업존’의 주관기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26일까지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위치한 ‘판교 창업존’의 2021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판교 창업존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기업지원허브 6~8층에 있으며, 1만401.8㎡(약 3152평) 면적으로 창업기업 규모별 전용 사무공간 129개, VC·투자사 7개, 지원기관 5개, 사업 협력기관 3개 및 규모별 회의실 33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해외 모바일 통신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글로벌 테스트베드와 시제품 설계 및 제작할 수 있는 3D 제작 보육실, 그리고 통번역센터 및 원스톱 서비스를 통한 기업 운영 및 해외 진출에 필요한 분야별 전문가 자문 서비스를 실시간 제공한다. 또 고속 성장 촉진 및 성과 극대화를 위해 바우처 프로그램(제품고도화, 마케팅 등 사업화 자금 지원), 입주 투자사 연계 액셀러레이션 및 대·중견기업 연계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규모는 최대 48개실, 44개사 내외이며, 모집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기술 7개(정보·통신, 전기·전자, 공예·디자인, 바이오·의료, 기계·소재, 화학, 환경·에너지) 창업 분
팀플러스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티켓 중개 플랫폼 티켓베이가 2020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Ⅹ 팬딩마켓' 우승 기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티켓베이는 최근 새롭게 선보인 팬딩마켓 서비스에서 포스트시즌 진출팀 대상 응원팀 우승 기원 팬딩을 진행한다. 팬딩마켓은 팬(FAN)과 펀딩(Funding)의 합성어로 팬덤을 위한 광고 펀딩 서비스다. 한국시리즈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1개월간 신도림역에 축하 광고가 게재될 예정이다. 또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2개 팀의 펀딩에 참여한 5명을 추첨해 2021년 야구 유니폼을 증정한다. 프로야구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간은 포스트시즌 종료 시까지다. 티켓베이 '정가 이하 티켓 거래 서비스'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티켓을 합리적이고 안전하게 거래하기 위해 이용하면 좋다. 티켓베이 관계자는 "프로야구 가을축제를 맞아 야구팬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주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티켓베이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움츠렸던 프로야구 경기 관람과 문화·여가 생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쇼핑 애플리케이션 ‘지그재그’ 운영사 크로키닷컴이 2020년 하반기 전문연구요원제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문연구요원제도는 이공계 석·박사 과정 인력이 병무청에서 선정한 병역지정업체에서 연구개발 인력으로 3년간 업무를 수행하며 병역의무를 대체하는 제도다. 이공계 석사 이상 학위의 연구 전담요원 보유 여부, 일정 수준 이상의 연구개발 투자비 등의 기준을 종합적으로 통과해야 지정업체로 선정될 수 있다. 전문연구요원으로 입사하면 크로키닷컴 산하의 GUI(Graphical User Interface) 개발연구소에서 지그재그 앱 사용성 향상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개인화 추천, 검색 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크로키닷컴 관계자는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면 고급 연구 인력을 확보할 수 있고, 전문연구요원들은 자신의 전공을 살려 개발 실무를 익힐 수 있다"며 “올해 80여 명의 개발 관련 인재를 채용한 크로키닷컴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인재 채용을 통해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 출시 후 ‘즐겨찾기’와 ‘개인화 추천’ 등 고객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해 온 지그재그는 누적 다운로드 2
발레리나 이주리가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베이지크'(대표 남궁현)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발레리나 이주리가 베이지크의 엠버서더로 발탁되며 콜라보레이션한 라인은 발레리나에 적합한 바디 제품으로, 이주리의 비주얼과 함께 공개됐다. 이주리는 발레 경력 20년차로 꾸준한 자기 관리와 세련된 스타일로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인플루언서로도 활동 중이다. 베이지크 바디 제품은 두 가지로 소프트닝 바디 로션, 리플레니싱 바디 오일로 구성된다. 소프트닝 바디 로션은 만다린 향과 깊이 있는 베르가못, 수면과 휴식에 좋은 로즈마리 향이 조화를 이룬 감각적인 조향이 돋보이는 에션셜 오일 블렌디드 바디 로션이다. 리플레니싱 바디 오일은 베이지크의 주원료 그린 커피빈 오일을 포함한 12가지 식물성 오일을 블렌딩한, 베이지크만의 비건 스킨 케어 감성이 담긴 오일이다.
글로벌 소셜 플랫폼 기업 하이퍼커넥트가 제공하는 글로벌 모바일 영상 메신저 '아자르'가 10월 1일 기준 인도 애플 iOS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앱 매출 순위에서 각각 1, 2위를 기록했다. 모바일 앱 분석 사이트 앱애니에 따르면 아자르는 지난 10월 1일 인도 애플 iOS 앱스토어 소셜 네트워크 부문 매출 순위 1위, 구글 플레이스토어 비게임앱 커뮤니케이션 부문 매출 순위 2위에 올랐다. 전 세계 230개국에서 19개 언어로 서비스 중인 아자르는 지난 8월 말 독일, 영국,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핵심 시장 8개 국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하이퍼커넥트는 2018년 초 인도에 현지 사무실을 설립, 마케팅과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인도 각 지역의 문화를 반영한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펼쳐왔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구글 플레이 비게임 앱 매출 순위에서 4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네트워크 환경이 좋지 않고 저사양 보급형 스마트폰의 이용률이 높은 인도에서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영상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하이퍼커넥트의 웹 RTC 기술이 주효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모바일에서도 구동 가능한 작고 가벼운 하이퍼커넥
카카오페이가 ‘카카오페이포인트’ 신설에 발맞춰 결제 리워드를 개편했다. 먼저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 이용 시 지급되던 알 리워드를 앞으로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제공한다. 기존과 동일하게 알 리워드를 깨면 랜덤 비율의 카카오페이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최소 1포인트부터 최대 결제 금액의 100%까지 적립된다. 단 리워드로 카카오페이증권 펀드에 투자하는 ‘알 모으기’를 신청한 경우 이전처럼 카카오페이머니로 지급되어 지정한 펀드에 자동으로 투자된다. 리워드가 나타나는 애니메이션 효과도 다양해진다. 랜덤으로 지급된 카카오페이포인트의 비율에 따라 오리, 화살 과녁, UFO 등 서로 다른 효과가 나타나도록 해 재미를 더했다. 또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결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11월 한 달간 카카오페이포인트의 N배가 적립되는 스페셜 알 지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배달의민족∙티몬∙올리브영∙구글플레이∙알리익스프레스, 총 5개 브랜드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하거나 브랜드와 상관 없이 카카오페이 결제 횟수가 10회, 20회, 30회를 달성하면 스페셜 알을 받을 수 있다. 경품 추첨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 결제 횟수가 30회를 달성한 사용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클라우데라는 국내 최대 규모 빅데이터 전문 행사인 '클라우데라 세션 코리아 2020'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데이터 폭풍의 내비게이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주제로 열린 클라우데라 세션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업이 다양한 데이터에서 통찰력을 찾고 더 나은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데이터 분석 방법과 최신 데이터 플랫폼 기술이 소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비즈니스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일상적인 업무 회의부터 개인의 식음료 구입까지 모든 것이 디지털로 바뀌고 있다. 그 결과 전 세계 기업들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생성하고 있으며, 전례 없는 수준의 디지털 거래를 추적하고 모니터링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지만 보안과 거버넌스 준수에 대한 부담으로 혁신이 지연되고 있다. 믹 홀리슨 클라우데라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해야 하는 데이터 주권이 중요해지면서 데이터 프라이버시 규제들이 확대되고 있다"며 "세계적인 은행의 10곳 중 8곳과 세계 10위의 글로벌 통신사의 데이터 혁신 여정을 지원하는 클라우데라는 은행, 통신사, 공공부문 혹은 헬스케어 분야의 고도로 규제되고
네이버는 국내외 개발자 간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국내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 '데뷰 2020'를 위한 참가 접수를 오는 10일 오후 3시부터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데뷰는 최신 기술 트렌드뿐 아니라 개발자들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며 겪었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들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개발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컨퍼런스다. 올해로 13회차를 맞이한 이번 데뷰 2020은 ▲웹 ▲모바일 ▲클라우드 ▲네이티브 ▲머신러닝/AI ▲검색 ▲컴퓨터비전 ▲로보틱스 등 총 81개 세션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특히 이번 데뷰 2020에서는 언택트 시대 중소상공인(SME)·창작자와 사용자간의 '연결'을 지탱하는 다양한 기술과 네이버의 미래 기술에 녹아든 다양한 경험들이 중점적으로 공유될 예정이다. 데뷰 2020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네이버TV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채팅창을 통해 연사에게 실시간으로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인원 제한 없이 참가 신청만 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실습 위주의 발표로 구성된 '핸즈온 세션'과 주니어 개발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발표로 구성된 '
정부가 친환경 미래를 위해 '그린 스타트업·벤처'를 더욱 적극 육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환경부는 3일 서울시 강남구 포스코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2020년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지원사업에 선정된 41개 기업을 초청해 출범식을 가졌다.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은 두 부처가 공동으로 2022년까지 환경 및 에너지 분야 유망기업 100개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3년간 최대 30억원 이상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등을 위한 자금과 그린펀드 등을 연계 지원한다. 아울러 그린 분야 창업·중소기업의 지원정책을 담은 '그린 스타트업·벤처 육성 방안'도 내놨다. 이번 방안은 올해 7월에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한 축인 '그린 뉴딜' 대책에 포함된 그린기업 육성 과제를 구체화하고 기존 정책수단을 연계·활용해 마련한 대책이다. '그린 뉴딜'의 차질 없는 이행과 그린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담았다. 그린 기업의 전주기적 지원체계를 위해 두 부처는 우선 창업저변 확충에 나설 전망이다. 오는 2025년까지 그린분야 창업기업 2000개를 발굴해 교육, 사업화,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는 '그린 스타트업 2000'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그린펀드도
아시아 최고의 스타트업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컴업(COMEUP) 2020'이 '코로나 이후의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로 스페인 MWC가 취소되고, 핀란드의 세계적 스타트업 축제인 슬러시(SLUSH)가 축소되는 등 상당한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114명이 연사나 토론자로 나서고, 120개의 국내·외 스타트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게다가 올해 컴업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K-방역과 비대면 진료 등 디지털 헬스케어를 포괄하는 '사회 체계'를 주요 주제의 하나로 잡았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련 브리핑을 갖고 "코로나19로 인해 인류의 삶과 경제질서가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눈앞에 다가온 코로나 이후 시대는 혁신 스타트업에게 무한한 성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컴업 2020'을 통해 전 세계의 혁신 스타트업과 생태계 관계자들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경제질서와 사업 모델에 대해 공유하고 협력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존의 '벤처코리아' 행사를 확대·개편해 지난해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를 운영하는 국내 핀테크 기업 차이코퍼레이션(Chai Corporation)이 온라인 결제 서비스 업체 아임포트(I’mport)를 인수했다. 아임포트는 웹사이트에 코드 한 줄만 입력하면 PG(결제대행서비스)사 연동 및 다양한 결제 기능을 구현하고 관리할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이다. 2015년 서비스를 시작한 아임포트는 신용카드, 간편결제, 실시간 계좌이체, 가상계좌, 휴대폰 소액결제 등 모든 온라인 결제를 혁신적으로 구현해 개발자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웹사이트에 이니시스, KCP 등 주요 PG사 뿐만 아니라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삼성페이, 차이와 같은 간편결제와 페이팔 익스프레스 등 해외 결제까지도 간편하게 연동, 관리할 수 있다. 온라인 결제 기능을 추가하는 데 통상 한달 가량 소요되는 개발 기간을 1시간 내로 줄이며, 어떤 개발환경에도 최적화한다. 현재 오늘의집, 밀리의서재, 한국필립모리스, 컨버스 등 1700여 국내외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 연간 거래액이 3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차이는 간편결제 서비스 뿐만 아니라 B2B 서비스로 확장하며 사업을 다각화한다. 온라인 결제와 관련한
네오사피엔스는 인공지능(AI) 성우 서비스 ‘타입캐스트(typecast)’의 총 유효 가입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타입캐스트’는 전문 성우들의 목소리 녹음 데이터를 기반으로 60여 종의 AI 성우 음성을 제공하는 더빙 서비스다. 개발사 네오사피엔스의 음성·언어 AI 원천 기술을 적용하며 문장의 맥락 파악, 감정 표현, 운율 조절 등 고도화된 콘텐츠 제작에 요하는 음성을 생성한다. 주로 목소리 녹음과 편집 등에 어려움과 번거로움을 겪던 콘텐츠 제작자들이 주 고객이다. 네오사피엔스는 올초부터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는 초·중·고·대학 교사들의 교육자료 제작도 지원하고 있다. 교육자료 제작 과정에서 필요한 음성 자료를 타입캐스트에서 전면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현재 1500여 곳 이상의 학교에서 이용, 최근 천안교육지원청이 개발해 공식 배포한 AI 기반 스마트 교육 자료에도 활용된 바 있다. 타입캐스트는 성별, 목소리 분위기, 콘텐츠 종류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분류된 60여 종의 AI 음성에 최근 고음질(HD) 베타 서비스를 적용, 보다 쉽게 양질의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도록 음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