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엘코리아가 10~22일 12일간 자사몰에서 하반기 총결산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 라엘코리아는 행사 기간동안 아마존 1위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 라엘의 세트 상품을 50% 할인 판매한다. 클린 뷰티 브랜드 리얼라엘 단품은 30%, 세트의 경우는 40% 할인한다. 리얼라엘 데일리 오일 투 폼 클렌저는 두 개 구매 시 50% 할인하며 무료 배송 혜택도 제공한다. 11·13·16·18·20일 오후 3시마다 라엘과 리얼라엘의 품목 하나씩을 선정해 초특가로 판매한다. 선착순 100명에 한해 라엘 제품은 1000원, 리얼라엘은 3000원에 판매한다. 한편 아마존 유기농 생리대 부분 1위 라엘의 유기농 순면 생리대는 피부에 닿는 생리대 탑시트를 100% 텍사스산 유기농 순면 커버를 사용하여 만들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카카오페이와 카카오페이증권은 당장 쓰지 않는 비상금·여윳돈을 잠시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는 ‘미니금고’ 서비스를 출시했다. 미니금고는 비상금이나 여윳돈을 별도 계좌로 분리 보관하는 서비스로, 예비자금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어 효율적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미니금고를 신청하면 충전한 카카오페이머니가 자동 이체되는 카카오페이증권 계좌에 미니금고라는 연결계좌가 생성되며, 원하는 금액만큼 설정해 보관할 수 있다. 이곳에 보관된 돈은 필요할 때 언제든지 쉽게 입·출금 할 수 있으며, 하루만 보관해도 카카오페이증권이 지급하는 연 0.6%의 예탁금 이용료를 일주일 단위로 받을 수 있다. 기본 500만 원까지 보관 가능하며, 최대 1000만원까지 한도 증액도 가능하다. 미니금고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미니금고를 개설해 11월 말까지 유지하고 있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5명을 추첨해 비상금 500만 원을 지급한다. 개설 후 프로모션에 자동 응모되며, 당첨 결과는 프로모션 종료 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매주 지급되는 혜택을 최대 7배까지 높일 수 있는 주사위 던지기 이벤트도 미니금고 출시 시점부터 12주간 진행한다. 매주 예탁금 이용료가 지급될 때 주사위를 함께 받게
엑손모빌 자회사이자 윤활유 제조, 수입, 판매 전문업체인 모빌코리아윤활유가 9월 국산 트럭 운전자들을 위해 상용차용 엔진 오일 모빌델박(Mobil Delvac™) 시리즈를 출시하고, 운전자·정비사 모두를 독려하는 '모딜델박 동행 이벤트'를 12월 14일까지 진행한다. 모빌코리아는 현재 참여 정비업소 166곳에서 모빌델박 제품을 구매한 트럭 운전자가 이벤트 페이지에 후기를 남기고 베스트 정비사를 추천하면 경품 기회를 제공한다. 정비사는 트럭 운전자의 믿음직한 동반자로서 고객의 추천으로 같이 응모된다. 또 매월 베스트 리뷰를 선정해, 1등 1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2인 가족 건강검진권 또는 여행상품권, 2등 10명에겐 3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또는 전동 킥보드, 3등 500명에겐 3만원 상당의 주유권 등 경품을 증정하고 있다. 베스트 정비사로 선정된 정비사에게도 3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조중래 모빌코리아 대표는 “모빌델박은 상용차의 심장인 엔진을 보호하고, 성능을 끌어올려 트럭 운전자들에게 언제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며 “모빌은 트럭 운전자와 정비사 간 다져진 신뢰처럼 고객과 ‘동행’하는 브랜드로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어린 시절 흙바닥에서 많이 하던 땅따먹기라는 게임이 있다. 손가락으로 돌을 쳐서 돌이 이동한 거리까지 선을 긋고, 세 번 안에 돌이 안전하게 시작점으로 돌아오면 이동한 면을 내 땅으로 삼는 게임이다. 돌이 이동한 지점은 점, 이 점을 이으면 선, 선을 이으면 면이 된다. 세상의 이치와 비즈니스 전략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게임이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요즘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소프트뱅크 창사 이래 가장 어려운 시기라는 평가를 내놓기도 한다. 손 회장은 어째서 어려운 상황에 놓였을까. 그의 점, 선, 면이 무엇이었을까. 손 회장은 '군(群) 전략' 경영 방식으로 유명하다. 하나의 산업을 공략하기 위해 그와 연관된 기업군을 묶어 집중 투자, 육성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아무런 관련 없는 기업들처럼 보이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면 어떤 식으로든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다. 기업군은 점이고, 시너지 효과는 선이며, 이게 통틀어 산입이라는 면이 되는 것이다. 대표적인 게 모빌리티다. 손 회장은 일찌감치 우버·디디추싱·그랩 등 세계적인 승차공유 회사에 투자했다. 그리고 스프린트 같은 미국의 이동통신 회사를 인수했다. 다른 한편에서는 ARM홀딩스, 엔비
인공지능(AI) 기반 기업용 선물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기프트팩이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기프트팩은 지리·언어·문화 장벽을 넘어 모든 사람에게 최적화된 선물 추천 엔진을 만드는 AI 기반 스타트업이다. 기프트팩은 자체 AI기술과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용 선물의 개별 맞춤화와 전 세계로의 배송을 제공한다. 현재 미국과 대만·홍콩·일본에 약 792개의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등, 전세계 250만개가 넘는 선물 리스트를 보유하고 있다. 전세계 어디든 선물을 배송할 수 있다. 기프트팩은 기존 선물 배송 방식과 달리 선물하기 과정을 95%이상 단순화시켰으며, 이를 통해 선물하기 시간을 선물 1개당 6.5시간 절약했다. AI 기술을 활용해 모든 선물의 효과를 추적하는 것도 가능하며, 수치화해 이들 정보를 제공한다. 한국 시장에서도 기업을 상대한 맞춤형 선물 큐레이션 서비스를 전개한다. 특히 기업에서 제공하고 있는 고객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 카테고리 내의 선물에 주목했다. 선물 받는 사람의 소셜네트워크 및 온라인 활동에 기반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알맞는 선물 추천이 가능해, 기존에 동일하게 제공하던 기업의 임직원 선물
라인 주식회사가 라인페이와 라인파이낸셜이 각각 세계 4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베스트 100’에 선정되고, ‘굿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가 주최하는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이번 해 굿 디자인 어워드는 4700여 개의 출품작이 경쟁을 벌였다. 우수한 디자인으로 평가받은 수상작에는 굿 디자인 마크인 ‘G Mark’를 부여한다. 라인플러스의 BX Design팀이 기획한 라인 페이 브랜딩 디자인은 확장성 있고 친숙한 디자인으로 사업의 가능성을 확장시켰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양한 연령의 유저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아이콘을 더욱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기획했다. 디지털 월렛 및 핀테크 서비스를 운영하는 라인 페이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라인 페이가 사회의 변화와 함께 진화하며 ‘더 넥스트 페이먼트 플랫폼(The Next Payment Platform)’이 되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라인 페이 로고 및 디자인이 간소화되고 가시성이 높아져, 유저들의 식별률을 높일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가맹점에서의 라인 페이 광고물(POSM) 설치 점유율이 증가하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전문 기업인 유니즌이 클라우드 SaaS 방식으로 서비스되는 사물지능(AIoT) 기반 통합 환경 관리 분석 플랫폼 ‘에코브리오(EcoBrio)’를 출시했다. 유니즌은 정부의 ‘데이터 댐’ 사업 중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0년 공공부문 클라우드 플래그쉽 프로젝트 지원사업’ 수행 기업이다. 유니즌은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사업 수행 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클라우드를 활용한 SaaS 방식의 AIoT 기반의 통합 환경 관리 분석 플랫폼을 개발했다. 에코브리오는 다양한 IoT 기기를 연계 분석해 상시 측정 모니터링하는 한편 분석, 관리하는 ‘통합 환경 관리 플랫폼’이다. 기관 및 기업 시설물 관리자는 이러한 자동관제 플랫폼 구축을 통해 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개선해 깨끗하고 청결한 시설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또 다양한 IoT 센서들의 데이터를 클라우드 상에서 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관점의 분석이 가능한 빅데이터 서비스로 제공하고 자동으로 관제할 수 있다. 시설물 관리자는 에코브리오가 제공하는 통합 대시보드에서 연결된 모든 IoT 기기의 가장 최근 측정값 및 공기질 평가 그래프, 기기 별 실시간 측정값, 기기
데이터 제공 전문 기업 쿠콘은 미성년자의 무분별한 온라인 서비스 이용 문제의 해결책으로 자사의 미성년자 부모 간편 동의 서비스 '오키즈 oKiz'를 내놨다. 최근 미성년자가 부모 동의 없이 고액을 결제하는 일이 발생하는 가운데, 쿠콘은 자사 서비스 ‘오키즈’가 미성년자 온라인 서비스 이용 시 부모 동의를 앱으로 간편하게 받을 수 있어 온라인 결제 사고를 예방하는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부모는 공인인증서를 통해 자녀 정보를 오키즈 앱에 등록하고, 자녀는 온라인 서비스 이용 시 부모 동의를 오키즈 앱으로 받을 수 있다. 부모가 자녀의 서비스 이용 요청을 승인하면 자녀는 해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오키즈는 서비스 경쟁력과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아 특허로도 등록됐다. 오키즈는 미성년자가 많이 이용하는 게임, 쇼핑 등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서 온라인 결제 사고를 예방하는 방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많은 기업 및 기관이 오키즈를 통해 미성년자 온라인 서비스 이용 시 법정대리인 동의 확인 방법을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쿠콘은 국내 최대 API 스토어 쿠콘닷넷을 통해 다양한 업계에서 활용될 API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
취향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가 구글 플레이스토어 쇼핑 카테고리 인기 앱 1위를 기록했다. 9일 모바일 앱 분석 사이트 앱애니에 따르면 구글 플레이스토어 쇼핑 카테고리 인기 차트에서 상위권을 이어온 번개장터가 10월 10일부터 11월 9일까지 한달간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쿠팡이었으며, 3위는 무신사, 4위는 올리브영이었다. 2011년 웹과 앱 서비스를 론칭한 번개장터는 지난해 1000만 회원 및 연간 거래액 1조 원을 돌파해 대표 중고 거래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10월 신규가입자수는 전년 동월 대비 86.3%로 증가했다. 올해 예상 연간 거래액은 1조30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번개장터가 인기 차트 1위를 차지한 배경에는 팬데믹 이후 중고 거래 시장의 급성장과 번개장터가 편리하고 안전한 개인 간 거래 환경을 만들고 있어서다. 번개장터는 스니커즈를 필두로 패션, 디지털 등 취향을 담은 상품을 전국에서 찾을 수 있다. 특히 머신러닝(AI)를 이용한 모니터링 시스템과 에스크로 기반의 번개페이를 도입하는 등 꾸준한 기술 투자를 통해 비대면 중고 거래에 대한 위험을 낮추고 있다. 번개페이 거래액은 2019년 4월 45억에서 2020년 10월 131억으로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늘어나는 입주 문의 수요에 맞춰 강남2호점에 추가층을 오픈한다. 강남2호점은 지난 5월 오픈한 스파크플러스의 13번째 지점으로 강남역 8번 출구 도보 2분 거리에 있다. 모던한 인테리어와 소음을 줄인 설계로 업무 집중도가 높으며, 비대면 업무를 지원하는 화상회의 전용 회의실이 구축돼 있다. 현재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 운영사 버드뷰, 홈서비스 제공 기업 미소 등 유수 기업들이 입주 중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추가 1개층(6층)은 최대 270명까지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12월 토스인슈어런스가 입주할 예정이다. 강남2호점은 기존 지상 5개층(2, 3, 18~20층)에서 총 6개층으로 규모를 확대하게 됐다. 총 운영면적은 9400㎡이며 수용 가능 인원은 1500여명이다. 스파크플러스는 올해에만 성수점·강남2호점·강남3호점·성수2호점 등 4개 지점을 오픈했으며, 강남4호점도 개점을 앞두고 있다. 한편 스파크플러스는 현재 역삼·삼성·강남·을지로·성수점 등 서울 주요 지역에 총 16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IPO 추진을 통해 부동산종합운영사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네이버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지식iN 엑스퍼트의 활동하는 수출 및 해외진출 전문가와 중소기업(SME)을 연결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SME들이 글로벌 진출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있지만, 제품 번역부터 FTA 관련 유의사항 같은 현실적인 문제를 겪고 있다. 네이버 지식iN 엑스퍼트와 코트라는 이번 협약을 통해 통관세, 유통관리, 무역계약, 통번역 등 SME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16개 분야의 전문가를 확보하고, 전문인력을 갖추지 못한 200여개의 중소사업자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앞서 코트라가 올해 신규수출기업화 사업 참여기업(5600여개사)을 대상으로 사전설문조사 결과 68% 이상의 사업자가 글로벌 전문 지원 플랫폼의 필요성과 활용 의사를 밝혔다.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사업자들는 국내외 출원의 특허기술로 해외시장에 진출을 할 경우, 해당 국가의 통관 절차와 세무 관계 및 외국 기업에 대한 제약 사항 및 제품 원료 표기법과 관세 환급분 등의 상담과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네이버와 코트라는 11월 한달 간 지식iN 엑스퍼트 쿠폰 지급을 통해 관세사, 세무사, 회계사 등 각 분야의 전
사업 초기에는 자금이 부족하기 마련이다. 아이디어 수준의 제품이나 서비스의 프로토타입을 만들 때까지는 월급이든, 퇴직금이든 자기 돈을 부어야 한다. 그 이후에 창업해 제품을 보완하고 양산하려면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하다. '시드투자'를 받아야 한다. 정부지원금이 마중물이 될 수도 있고 은행 대출, 보증기관의 보증 등등 여러 루트를 찾아 동분서주해야 한다. 시드머니 확보를 위해 엔젤투자자를 찾아가는 창업자도 적지 않다. 엔젤투자란 신생 기업이 창업 자금이 부족할 때 회사의 주식을 대가로 자금을 지원해주는 투자를 말한다. 대개는 기술이나 아이디어가 있지만 창업 및 개발 자금이 필요한 경우 투자를 한다. 불확실성이 높은 사업 초기 단계의 천사 같은 투자라고 해서 엔젤투자라고 부른다. 그렇지만 세상만사 모두를 다 믿을 수는 없는 일이다. 엔젤투자자도 믿을 수 없는 경우가 적지 않다. 기술과 아이디어는 좋은데 돈이 절실히 필요한 회사라면 많은 지분을 주더라도 투자를 받고 싶다. 그러나 이런 경우 기업사냥꾼, 이른바 '블랙엔젤'에 걸려들 가능성이 높다. 블랙엔젤이란 처음에는 천사처럼 자금을 대주다가 갑자기 안면몰수하고 창업자를 밀어내고 경영권을 빼앗는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