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템포러리타투 브랜드 인스턴트타투가 빅히트 IP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미국·일본·싱가포르·홍콩·대만 등 6개 지역을 대상으로 2021년 말까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련 제품을 출시한다. 인스턴트타투는 2018년 설립된 스타트업 브랜드로 건식 타투 특허기술로 실제 타투와 가장 유사하게 피부에 구현하는 제품을 개발했다. 패션·뷰티 인플루언서 및 MZ 세대로부터 새로운 K-패션·뷰티 아이템으로 각광받았다. 여러 아티스트 및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 타투 개인화 서비스 출시,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차세대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스턴트타투는 올해 연말,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의 다양한 곡들을 테마로 한 첫 콜라보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2021년에도 다양한 제품을 순차적으로 론칭할 예정이다.
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 위힐드(Wehealed)가 카카오벤처스, 삼성벤처투자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위힐드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동작을 인식하는 인공지능(AI) 피트니스 앱 '라이크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언택트(Untact)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스마트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2019년 스프링캠프의 투자금액보다 규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크핏은 2019년 8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기술 기반으로 누구나 운동을 좋아하게 하는 것(라이크핏)’을 모토로 지난 1년간 머신러닝 기술력으로 사용자의 운동데이터를 축적해왔다. 이러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내 대기업, 대형 병원 등과 다양한 협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블루바이저는 인공지능(AI) 콘텐츠 관리 플랫폼 하이버프 아이언(HIGHBUFF I·EARN)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아이언은 사용자가 사진, 동영상, 오디오 등을 업로드 하면 AI가 자동으로 메타 데이터를 분석해 유사한 콘텐츠별로 분류하고 가공하는 협업 툴이다. 콘텐츠 편집 시간을 단축하고 AI 분석 서비스를 통해 음란물, 저작권, 기밀내용 등 문제성 콘텐츠에 대해 자동으로 필터링한다. 재택근무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클라우드 시스템에 기반을 두고 물리적인 저장 공간 및 실물 서버 없이 태블릿과 스마트폰 등 스마트 디바이스로 언제, 어디서든 업무 및 협업이 가능하다. 또 사용자가 스캔하면 책 출판, 블로그 작성 등에 필요한 이미지를 AI가 관련 키워드로 자동 추출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시하며, 이미지 자동 삽입 등을 통한 창작물도 제작할 수 있다. 황용국 블루바이저 대표는 “아이언은 카테고리별로 알아서 정리해주는 등 콘텐츠를 협업함으로써 업무시간을 단축시키고 효율성을 높였으며, 실시간 클라이언트에 최신버전의 결과물을 공유한다"고 말했다.
에스티유니타스의 대입 전문 브랜드 ‘커넥츠 스카이에듀(이하 스카이에듀)’가 2022학년도 수능까지 전 영역, 전 학년, 전 강좌를 무제한 수강할 수 있는 스듀패스와 아이패드 8세대 신제품을 함께 구성한 ‘2022 스듀패스 X 아이패드’를 출시했다. 스카이에듀는 올 상반기 스듀패스 X 에어팟 결합 상품으로 수험생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며 전년 동기 대비 343% 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는 고 1,2 회원 500명을 대상으로 집단심층면접(FGI)을 실시한 결과 가장 높은 선호도(66%)를 보인 아이패드를 인강 결합 혜택 제품으로 선정해 애플 공식 판매처와 계약을 체결하고 결합 상품을 출시한 것이다. ‘2022 스듀패스 X 아이패드’는 다음달 4일까지 7일 간 아이패드 정가와 동일한 가격으로 1차 판매된다. 스듀패스 구매 시에 아이패드 8세대가 무료로 제공되는 형태다. 2022 스듀패스 X 아이패드(32GB)는 44만9000원, 2022 스듀패스X아이패드(128GB)는 57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스카이에듀 관계자는 “양질의 콘텐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입장에서 수험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고민한 끝에 전국 수험생들이 가장 원하는
리워드 광고 플랫폼 전문기업 버즈빌이 차별화된 애드테크 기술을 인정받아 31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FEConf 2020에 연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의 연사로 참석하는 버즈빌 이성원 CA(Chief Architect)는 ‘프론트엔드 개발을 위한 API 프로토콜’에 대한 기술적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 CA는 “버즈빌은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REST, OpenAPI, gRPC, GraphQL 등 다양한 API 방식을 적용하고 있으며, 광고주와 퍼블리셔에게 안정적인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4번째로 개최되는 FEConf는 국내외 프론트엔드 개발자들을 위해 프론트엔드 기술에 대한 다양한 세션을 개최하며, 개발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만남의 장을 만드는 콘퍼런스다.
스타트업 위힐드는 카카오벤처스, 삼성벤처투자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위힐드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동작을 인식하는 인공지능 피트니스 앱 '라이크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투자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언택트(Untact)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스마트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9년 스프링캠프로부터 유치한 투자금액보다 규모가 훨씬 큰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크핏은 2019년 8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술 기반으로 누구나 운동을 좋아하게 하는 것(라이크핏)'을 모토로 위힐드는 지난 1년 간 독보적인 머신러닝 기술력으로 사용자의 운동데이터를 축적해왔다. 이같은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내 대기업, 대형 병원 등과 다양한 협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라이크핏이 출시될 당시엔 국내에 기술 기반의 홈트레이닝 업체가 거의 없었다. 라이크핏은 스마트폰 동작인식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사용자들의 높은 반응을 이끌어 냈으며, 올해 2월 코로나 사태를 맞아 그 사용자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게 됐다. 지난 3월, 라이크핏은 삼성생명과 강남세브란스병원 협업을 통해 스
야나두, 스파크플러스, 스푼라디오, 중고나라 등 스타트업 100개사가 참가하는 '2020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이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온라인으로 열린다. 서울 강남구가 주최하고 한국엔젤투자협회와 익스플래닛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구직자는 채용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스타트업에 지원한뒤 구직 상담을 할 수 있다. 서류 합격자는 화상 면접 기회를 얻는다. 마지막날인 13일 행사는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오프라인 행사는 ▲채용 부스 운영(AI·빅데이터, 바이오·헬스, 소재·부품·장비) ▲주제강연·패널토크(스타트업 성장 스토리, 스타트업의 조직 문화 등) ▲기업설명회를 포함한다. 개막식·무대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팁스타운 기획본부로 연락하면 된다.
핀테크 스타트업 엠마우스가 하나은행과 제휴해 프리랜서 및 파트타임 근로자를 위한 급여선지급 서비스를 시작한다. 2일 관련 기업들에 따르면 급여선지급 서비스는 엠마우스가 개발한 근태 및 급여관리 시스템 '페이워치'앱을 통해 제공한다. 사용자와 근로자는 페이워치 앱을 통해 간편하게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며, GPS 정보를 기반으로 출퇴근을 인증하고 근로시간을 현금화가 가능한 마일리지로 적립한다. 이번 제휴를 통해 페이워치 앱 이용자는 적립한 근로 마일리지를 하나은행을 통해 연이율 6%로 선지급 받을 수 있으며, 선지급금과 수수료를 정산한 실급여 내역 확인도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급여선지급 서비스를 신청하고 하나은행 비대면계좌를 신규 개설한 손님께 스타벅스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은행 미래금융사업부 관계자는 "금융소외자가 되기 쉬운 프리랜서, 파트타임 근로자에게 도움이 되고자 급여선지급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모든 손님이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게티이미지코리아·메가존클라우드·클라우드팩토리 등 3개 기업과 양해각서(MOU) 및 우호적 협약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 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슈퍼브에이아이는 인공지능 데이터 산업 내 주요 기업들과의 협업관계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인공지능 데이터 허브'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 국내 최대 규모 디지털 저작권 콘텐츠를 보유한 게티이미지코리아와는 슈퍼브에이아이의 올인원 데이터 플랫폼 '스위트(Suite)'를 활용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셋 구축을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예정이다. 또 클라우드 관리기업(MSP) 메가존클라우드와는 기술 교류 및 인공지능 인프라 사업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한다. 또한 슈퍼브에이아이와 우호적 협약을 맺은 클라우드팩토리는 전 세계에서 인력을 채용해 데이터 구축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으로, 데이터 구축 작업이 필요한 고객사들이 '스위트'를 활용해 높은 생산성을 낼 수 있도록 추천 및 지원에 나선다. 슈퍼브에이아이 김현수 대표는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로, 인공지능 데이터 관련 비즈니스를 다양하게 전개해 나갈 수 있는 인프라가 탄탄히 만들
네이버가 인공지능(AI) 분야의 리더 자리를 굳히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달 29일 끝난 세계 최고 음성신호처리학회 '인터스피치 2020'에서 총 10개의 논문을 발표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 2018년 처음 인터스피치에 논문을 발표한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주목을 받아왔다. 네이버는 특히 이번 인터스피치에서 다양한 음성 신호 관련 분야에 걸친 연구 결과가 채택되는 등 지난 수 년 간 꾸준히 진행한 대규모 인공지능 분야 연구 투자가 가시적인 성과로 드러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음성인식 연구 결과는 '클로바 AI 스피커', '네이버 음성검색' 등 관련 서비스에 적용되고 있으며 음성합성 관련 기술은 '뉴스 본문 읽기' 및 '클로바 더빙' 등 서비스를 구성하는 핵심 기술로 적용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매장 전화를 대신 받아주는 AI 서비스인 AiCall을 개발하는데 사용된 데이터인 '클로바콜'도 논문으로 채택됐다. 또한 네이버 정준선, 최소연 연구원과 연세대학교 강홍구 교수, 정수환 연구원이 협력 연구로 진행한 결과를 담은 '페이스필터: 단일 이미지 활용 음성 분리 기능' 논문은 이번 인터스피치의 최고 학생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가 스타트업 IR 데모데이 ‘유커넥트 X B-벤스데이(U-CONNECT X B-vensday)’를 29일 부산시 해운대 센텀기술창업타운 1층 창업카페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시리즈벤처스가 신용보증기금·부산광역시와 공동 주최한 IR 행사로 ‘부산스타트업위크 바운스 2020(BSW Bounce 2020)’에서 마련한 주요 20여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액셀러레이터 및 벤처캐피탈 등 투자기관 심사역 20명이 참석했으며, 신용보증기금이 추천한 부울경 지역 우수 스타트업 7개사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심사를 진행했다. 참가 스타트업에게는 기업과 투자 심사역 매칭 지원을 통해 투자연계 등 자금조달의 기회를 제공한다. 곽성욱 시리즈벤처스 대표는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도 큰 의미를 가진 행사"라며 "부울경 지역의 우수 스타트업들에게 투자연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함께 성장할 수있는 러닝메이트같은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트바나나는 사진을 그림으로 만들 수 있는 웹사이트 아트바나나(Artbanana.co.kr)를 30일 오픈했다. 아트바나나에서는 그림으로 바꾸고 싶은 사진을 업로드하고, 전문아티스트들에게 드로잉, 일러스트 작업을 의뢰할 수 있다. 아트바나나에는 사진을 연필로 정밀묘사하거나 디지털로 일러스트작업을 하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하고 있다. 작품주문은 총 3주가 걸린다. 아트바나나는 "아티스트들에게 작업을 의뢰하는 것은 아티스트를 후원하는 방법이 될 수도 있다"며 "아트바나나가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활동할 수 있는 플랫폼이자 모든 사람들이 미술을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