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요기요'와 '배달통'을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끼니를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 '행복두끼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행복두끼 챌린지는 2017년부터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가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행복도시락을 전달한 '맛있는 행복 기부 캠페인'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요기요와 고객이 다 함께 참여해 기부를 진행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요기요 앱 내에서 아이들의 따뜻한 한끼를 위해 고객이 기부금을 결제하면 같은 금액을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와 행복얼라이언스가 매칭 기부하는 형태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오는 11월30일까지 요기요 앱 내 메인 배너 또는 회원 주문 내역 내 캠페인 배너를 선택해 해당 페이지에서 기부지역과 금액을 선택한 후 기부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기부금 전액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도시락 지원에 쓰이며, 캠페인 종료 후에도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행복두끼 챌린지를 독려하는 SNS 인증 릴레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본인의 SNS에 기부 완료 캡처 이미지 또는 식사 인증 사진을 '#요기요#행복얼라이언스
아이돌봄 서비스 '째깍악어'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하는 보육·교육 수요에 따라 오프라인 키즈 공간, 아파트 커뮤니티, 비대면 온라인 클래스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혀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째깍악어는 올해 1월 째깍섬 키즈클래스(째깍섬)를 성공적으로 론칭해 B2B 제휴 다각화를 통해 돌봄 거점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째깍악어는 2016년 O2O 플랫폼으로 사업을 시작한 후 놀이부터 배움까지 다양한 육아 가치를 창출해내고 있다. 지난달까지 '째깍악어' 앱과 '째깍섬' 키즈공간을 통해 돌봄을 이용한 누적 가구 수는 2만8000여 가구에 달한다. 특히, 부모님 사이에서 가장 호평받고 있는 '동영상 프로필'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째깍악어만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사의 비언어적 모습을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정부 인가를 받은 기업부설 '아동창의연구소'를 설립해 놀이 콘텐츠를 자체 개발하고 일정 요건 이상의 선생님에게 교육부 소관 '아동돌봄지도사'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다. 꼼꼼하게 선생님을 검증, 교육 · 관리하며 이용자의 두터운 신뢰를 기반으로 성장한 째깍악어는 '육아에 도움이 필요할 땐 언제 어디서나 째깍악어가 해결하겠다'는 미션을 바탕으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기업 퓨처플레이는 '경기도 민간투자연계형 기술창업지원사업(경기WINGS)'으로부터 지원받을 창업팀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민간투자연계형 기술창업지원사업'은 기술창업생태계를 민간 중심으로 혁신하고, 미래 성장동력 분야로 개편해 경기도 내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이른바 '경기도형 팁스(TIPS)'로 알려져 있다. 퓨처플레이는 중소기업벤처부의 팁스(TIPS)프로그램의 우수한 운영과 초기 기술 기업 발굴, 투자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사업의 첫 민간 전문 운영사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경기윙스(WINGS)를 통해 퓨처플레이는 경기도내 사업자 등록 예정이나 업력 7년 이내 기업을 발굴해 6000만원 이상 선투자 및 보육과 멘토링, 대기업 연계, 고객 발굴 지원, 기술개발 및 보호 등 기업 육성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지원한다. 관리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년간 최대 3억5000만원의 한도 내 사업화 자금을 매칭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 가능한 분야는 ▲ICT 기반 융합(4차 산업, 정보통신, 지식서비스, 핀테크 등) ▲기술 융복합 및 소재·부품·장비관련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SW 개발, 게임 등) 등이다.
과거에는 '스타트업'하면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스타트업 강국으로 많은 사람들이 스웨덴 스톡홀름을 떠올린다. 스웨덴은 최근 몇 년간 성공적인 유니콘 기업을 대거 배출하며 명실상부 글로벌 스타트업의 주요 허브로 급부상했다. 1000만 명의 적은 인구에도 불구하고 스웨덴이 미국 실리콘밸리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스타트업 허브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크게 '국가 정책'과 '기업 간 상생' 두 가지를 손꼽을 수 있다. 스웨덴 정부는 매년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약 405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며 간편한 창업 절차를 적용하고, 사업에 실패를 겪더라도 개인파산으로 이어지지 않게 하는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우수한 창업 환경을 자랑한다. 더불어, 기존 스웨덴 성공 기업들의 노하우를 신규 스타트업에 전수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인 '노르휀 하우스(Norrsken House)'의 운영을 통해 스타트업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돕고 있기도 하다. 최근 한국 시장에서도 스웨덴 스타트업들의 국내 활약이 눈에 띈다. 세계 최대의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이 한국 상륙을 준비하고 있고, 북유럽을 대표하는 오디오북 서비스 또한 지난 해 한국
현대글로비스가 자율주행 로봇 개발 스타트업 '트위니'와 손잡고 스마트 도심물류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트위니와 '자율주행 이동로봇 생활물류 서비스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2015년 설립된 트위니는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탑재 로봇의 상용화를 추진하는 스타트업이다. 복잡한 실내에서 로봇이 위치를 스스로 파악하고 목적지까지 화물을 효율적으로 운반하는 고성능의 자율주행 기술과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트위니가 개발한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해 일상과 밀접한 생활 밀착형 물류 서비스를 개발한다. 자율주행 물류 로봇은 다양한 센서와 데이터를 활용, 복잡한 실내 환경에서도 스스로의 위치를 파악해 목적지까지 물품을 안전하게 배송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관련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가정과 오피스 등에서 이동 로봇이 배송하는 택배 물품과 우편물은 물론 음식, 편의점 상품, 세탁물 등을 받아볼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로봇을 활용한 실내 언택트 안심 배송 플랫폼을 구축한다. 소비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간편하게 배송 장소와 시간을 지정할 수 있으며, 로봇이 배송을 완료하면 간단한 인증
바로고가 대대적으로 라이더를 모집한다.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급증하는 배달 수요에 발맞춰 라이더 5000명 가량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바로고 배달 수행 건수는 55만2000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같은 시기였던 8월 25일 수행 건수(21만4000건)보다 158% 증가한 수치다. 최근의 이 같은 배달 수요 증가세는 장마 이후 계속된 폭염과 코로나19의 재확산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바로고 플랫폼을 이용하는 라이더들의 하루 평균 수익도 같은 기간 동안 약 25% 늘어났다. 그러나 라이더 숫자 증가가 배달 수요 증가를 따라잡지 못하면서 업무 과중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올해 8월 23일 기준 1건 이상 배달을 수행한 바로고 라이더 숫자는 1만3200명으로, 작년 8월 25일(6100명) 대비 약 두배로 늘어났다. 바로고는 높은 수준의 배달 서비스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라이더들의 과로를 예방하기 위해 라이더 추가 모집에 나섰다. 현재의 배달 수요 증가세를 고려해 5000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다. 라이더 희망자들은 바로고 홈페이지나 각 지역 허브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바로고
푸드테크 스타트업 식신은 직장인 대상 모바일 전자 식권 '식신e식권'의 고객사 영업 강화를 위해 우수협력사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식신은 최근 복합결제 단말기와 모바일 인증기술을 결합한 구내식당용 모바일 비대면 서비스인 '모바일 스루' 서비스를 론칭하고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식신은 포스트 코로나에 맞춰 비대면 서비스 시장을 선점하고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대기업, 공공기관, 병원, 학교 영역에 사업을 확장해 나가기 위해 전국 우수협력사를 모집 중이다. 식신 e-식권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모바일 스루 솔루션은 복합결제 및 인증 기술을 통해 사람의 확인 없이도 구내식당에서 인증이 원스톱으로 처리되는 비대면 서비스다. 모든 시스템은 클라우드 상에서 작동하고 직원들은 식당 배식대에 설치된 기기에 휴대폰만 인식시키면 자동으로 결제가 이뤄진다. 기존 대부분 구내식당은 직원들이 신분증을 단말기에 터치해 종이 식권을 출력하고, 출력한 식권을 배식대로 가져가 구내식당 운영자에게 확인받은 뒤 식권 함에 넣는 방식으로 운영되어왔다. 협력사 직원이나 방문객들이 구내식당을 이용할 땐 종이 식권을 별도 구매해서 사용해야 했으며, 구내식당 운영자는 종이 식권 판매를 위해 직접 판매
충청북도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5일 충북바이오 혁신생태계 기반조성을 위해 오송기업지원센터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시종 도지사와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기업지원센터의 원활한 건립과 바이오 관련 유망창업·벤처기업 발굴과 육성, 투자, 세계시장 진출 등 기업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오송기업지원센터는 청주시 오송읍 연제리에 연면적 21,000㎡ 규모로 건립한다. 기존 지원체계의 집적화·고도화를 통해 입주기업에 대한 복합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인재양성, 조기창업 발굴, 창업보육 활성화 등 기업혁신을 촉진한다. 이시종 지사는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오송기업지원센터를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교두보로서 ‘스타트업 허브센터’로 진행할 생각”이라며, “이번 사업의 성공을 위해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은 “오송기업지원센터는 바이오산업 등 6대 신산업 스타트업의 연구개발 공간 마련, 기업지원기관 집적화, 편의시설과 정주환경 등을 함께 확충해 원스톱 기업지원시설로 구축하고자 한다”며, “바이오산업이 한국의 새로운 성장
보령제약이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펀드 '보령 디헬스커버리'를 본격 출범했다. 이 펀드에는 더인벤션랩과 한국무역협회,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도 힘을 보탰다. 25일 보령제약에 따르면 '디헬스커버리(D:HealthCovery)'는 '디지털 헬스케어 디스커버리(Digital Healthcare Discovery)'의 합성어로 보령제약과 함께 새로운 디지털헬스케어 세상을 발견해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보령제약은 '보령 디헬스커버리' 펀드를 통해 초기 단계 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여 시드(Seed)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투자 외에도 보령제약 및 관계사와의 공동사업화 기회 제공, 비즈니스 고도화 지원, 헬스케어분야 네트워크 연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을 지원함으로써 투자 기업과의 공동 성장과 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총 10억원 규모의 출자액으로 운영되는 '보령 디헬스커버리' 펀드는 '더인벤션랩'이 파트너사로 운영을 함께 한다. '더인벤션랩'은 국내 최초로 스타트업과 대기업을 연결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로 국내1위 반려동물 플랫폼 '펫닥', 국내1위 수산물 이커머스 '얌테이블' 등 다
SK텔레콤이 '착한 스타트업'을 키우기 위해 추가로 나섰다. SK텔레콤은 스타트업들과 5G·AI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임팩트업스(IMPACTUPS)' 2기를 출범했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사회적가치 실현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임팩트업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1기 11개사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연계한 사회적가치 목표를 설정하고 관련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면서 사회적가치 생태계 확산에 나서고 있다. 더 많은 스타트업들과 사회적가치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임팩트업스 1기에 이어 이번에 혁신 스타트업 10개사를 추가로 뽑았다. 참여사는 국내 스타트업 중 혁신 기술, 사회 문제 해결 능력, 성장 가능성, SK ICT 패밀리사와의 협업 시너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SK텔레콤은 임팩트업스 참여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및 체계적인 상생협력을 위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트루 이노베이션 엑셀러레이터' 제공 ▲국내외 전시 및 행사 공동 참가 ▲투자유치 활로 마련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
쓰담슈즈는 서울성동구 서울숲 쇼룸을 확장 이전(사진)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로운 쇼룸은 이전 쇼룸에서 약 20m정도 떨어진 바로 옆 건물이지만, 면적은 3배 가량 넓어졌다. 이로써 2019년 6월 쓰담슈즈의 쇼룸을 첫 오픈 후 약 1년 2개월여만에 확장 이전을 하게 됐다. 쓰담슈즈는 성수동에 위치한 수제화 스타트업이다. 발바닥의 굴곡에 맞추어 설계된 테크니컬 인솔(깔창)을 사용하고 발볼 좁힘·넓힘, 굽 높이·모양, 소재(가죽), 색상 등 개인의 특성이나 취향에 따라 맞춤이 가능하다. 제품은 215~255 1/2크기까지 구매할 수 있다.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온라인으로 창업 성공 노하우 및 부산 유망 스타트업 소개 등 부산의 창업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 'BstarTV'를 25일부터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오픈 이벤트와 함께 개국하는 'BstarTV'는 '부산 스타트업(Busan Startup)'과 '스타 창업기업이 되자(Be Star)'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은 유튜브 채널이다. 내달 24일까지 한 달동안 채널 오픈 기념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 방법은 ①'BstarTV' 구독 신청 ②이벤트 영상 댓글에 '상시창업'으로 4행시 작성 등 두 가지를 모두 수행하면 자동 신청된다. 10월 둘째 주에 'BstarTV' 추첨 영상으로 당첨자가 공개될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에어팟(2명), 치킨쿠폰(10명), 커피쿠폰(50명)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매주 금요일에 1~2편씩 새로운 영상을 볼 수 있는 'BstarTV'의 주요 내용은 △스타트업 인터뷰(창업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 △스타트업 브이로그(창업기업 직원의 일상으로 관찰하는 스타트업 문화, 창업기업 취업 궁금증 Q&A) △상시창업(예비창업자들의 창업 준비과정 이야기) △스타트업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