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 시선추적 기술 기업 비주얼캠프가 인공지능(AI) 딥러닝 개발 기업 블라우비트와 비대면 시험 부정행위 감독을 위한 AI 솔루션 공동 개발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온라인 시험 부정행위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뤄졌다. 비주얼캠프는 블라우비트와 △시험 전 본인 인증 △대리 출석 및 부정 출석 방지 △시험 중 집중도 판별 △부정행위 판단 솔루션 연구와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비주얼캠프는 시선추적 기술을 전문적으로 개발해온 기업이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전면 카메라에서 구동되는 시선추적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반 웹캠을 이용해 PC 환경에서도 시선추적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 2021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블라우비트는 모니터링 관련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얼굴 인식, 스마트 사물인터넷 기술, 자율주행 로봇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인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딥러닝 산업 안전 엔진과 모니터링 뷰어를 국내외 주요 보안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업이 보유한 기술 노하우 공유를 통해 비대면 시험 부정행위를 방지하는 효과적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하여 여행뿐만 아니라 모든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지만 일상을 여행처럼 생각하게 하는 에세이가 출판됐다. 마고캐런(Mago Karen:필명)은 여행 에세이 ‘여행 없는 여행’을 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캐런은 20년 이상 60여 개국을 여행자로 마케터로 돌아다녔다. 캐런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아무 꿈도 꿀 수 없는 지금에 와서 ‘왜 여행을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자신에게 던지면서 이 책을 써 내려갔다. 여행 없는 여행의 내용 중 ‘떠나기 전까지 여행은 시작한 것이 아니라고 하지만 외부를 향한 시선을 내면으로 돌려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이 진짜 여행이었다’라는 부분은 어쩌면 떠나지 못하는 요즘 읽으면 위로가 되는 부분이다. 캐런은 ‘지금 할 수 있는 여행이 없더라도 우리의 삶 그 자체가 여행이다’라며 ‘우리는 왜 여행을 하는지?’ ‘왜 멀리 떠나야 여행인지’를 각자가 생각하게 한다. 캐런은 “코로나로 인한 일상의 변화만큼이나 큰 삶의 변화를 실감하고 있다”라며 “책과 여행을 테마로 한 문화공간을 운영하고 여행자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행 없는 여행’ 출간 기념으로 내달
풋케어 전문 브랜드 쿨풋의 발냄새제거제가 네이버쇼핑과 쿠팡 등 온라인마켓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쿨풋 발냄새제거제는 한 번의 분사로 발 냄새 제거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쿨풋 측은 설명했다. 쿨풋 발냄새제거제는 항균, 항염, 항바이러스 성분의 아로마오일과 송진을 사용해 발을 건강하게 관리해주면서 청량감이 좋고 끈적임이 없어 땀, 온도, 통풍에 취약한 발을 상쾌하게 유지해준다.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주관하는 항균 인증 테스트에서 발냄새제거제를 사용하였을 때 △대장균에 의한 항균시험 △칸디다균에 의한 항균시험 △백선균에 의한 항균시험 등에서 세균이 검출되지 않았고 일정 시간 이상 항균 효과가 지속되었다. 또한 쿨풋 발냄새제거제는 99.9% 자연유래성분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매일 사용할 수 있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유해성분 검사 시험에서 유해성분 불검출로 안전성 합격을 받았으며 피부 저자극 인증도 획득했다. 쿨풋 관계자는 "쿨풋은 고객의 발만 연구해 왔다"라며 "쿨풋 발냄새제거제는 무더운 여름 맨발로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을 때 꼭 필요한 제품이다. 한 번만 뿌려줘도 항균작용을 통해 발을 상쾌하게 유지해
코로나19로 해외 관광이 위축된 가운데 에어비앤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행 트렌드를 조사, 정리했다. 또 에어비앤비 직원들로부터 새 트렌드에 맞는 숙소와 체험을 찾는 팁도 공개했다. 먼저 코로나19 이후 사람들이 깨끗하고 사적인 전용공간을 찾는다는 점이다. 에어비앤비가 미국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게스트 4명 중 3명은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 없이, 오로지 가족들과 머물 수 있는 전용 숙소를 원한다고 답했다. 사람들은 도시에서 벗어나길 원한다. 5월 기준 전 세계 에어비앤비 예약 중 60%가 비도시지역 숙소였다. 지난해 도시지역을 찾는 이들이 50% 정도였다는 점과 비교하면 큰 변화다.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힌 심리적 압박감이 확 트인 자연으로 여행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또 새로운 연결을 원하고, 특별한 경험을 추구한다는 사람들의 기본적 욕구는 변함이 없었다. 지난 4월 문을 연 에어비앤비 온라인 체험 예약은 이미 5만 명을 넘었다. 온라인 체험은 에어비앤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상품이다. 그만큼 여전히 사람들은 다른 이들과의 연결을 희망한다는 뜻이다. 특히 심리적 불안감 확산 때문인지, 여행지는 주로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정했다. 320km
글로벌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커피빈코리아의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커피빈코리아는 미국 인터내셔널 커피 앤드 티 본사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어 2000년 6월 국내에 설립된 글로벌 커피 브랜드이다. 모바일 원격 주문 서비스 ‘퍼플오더’ 기능을 커피빈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에 추가하면서 이 기능을 AWS 환경에 구축하고자 했고, 이 운영을 베스핀글로벌에 맡겼다. 베스핀글로벌은 초기 아키텍처 설계부터 구축과 서비스 오픈 후 운영까지 전담했다. AWS 환경에 효과적 앱을 적용하는 한편, 카카오페이 등 외부 API와의 연동도 수행했다. 특히 AWS와의 긴밀한 협조로 발생 이슈를 빠르게 해결했다.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플랫폼인 옵스나우를 통해 런칭 이후 클라우드 비용 관리와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고 있다.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지출 규모가 올해 2분기 190억 달러(약 22조7000억원)에 달해 전기 대비 15%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인 앱애니(App Annie)는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2분기 모바일 게임 결산’을 4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모바일 게임 분기별 지출액은 지난 3년간 평균 5% 정도의 성장률을 보였는데, 올 2분기는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15% 상승했다. 올 연말까지 모바일 게임의 소비자 지출은 데스크톱 게임의 2.8배, 콘솔 게임의 3.1배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2분기 첫 주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수는 12억 건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2분기 동안 주간 평균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수는 10억건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20% 늘었다. iOS에서의 새로운 게임 앱 다운로드는 전년대비 20% 증가하며 총 30억 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구글 플레이에서는 전년 대비 25% 증가한 110억 건 이상의 다운로드가 발생했다. 구글 플레이에서 전체 앱 다운로드에서 게임 앱은 45%를 차지했으며, iOS에서는 30%를 차지했다. 구글 플레이는 인도
네이버는 자사의 소상공인 온라인 창업 지원 도구인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 사이 연 매출 1억원 이상을 달성한 판매자가 2만6000명을 넘었다고 4일 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40%증가한 수치다. 지난 6월 한달 간 1억 이상 매출을 올린 판매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2800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경기가 위축된 상황에서 디지털으로 전환한 소상공인들이 크게 성장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온라인 창업에 뛰어드는 신규 판매자도 늘었다. 매월 새로 생겨나는 스마트스토어는 2018년 월 평균 1만5000개에서, 올 4월에는 월 평균 3만5000개로, 2년 새 약 2배 넘는 증가세를 보였다. 코로나19 확산이 절정에 달했던 3월에는 전월 대비 34% 증가한 3만7000개였다. 특히 3~5월) 신규 판매자 비중은 20~30대가 6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 기간 20대 판매자 수는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 11월~2020년 1월 대비 72% 늘었다. 온라인 창업에 도전한 50대 신규 판매자도 70% 증가했다. 해당 기간 동안 신규 개인 판매자수 또한 58% 증가했다. 한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기업 뷰노가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라이트펀드의 신종 및 풍토성 감염병 연구개발 지원 과제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뷰노는 개발도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와 폐결핵 등 호흡기 감염병 대응에 활용할 수 있는 의료 AI 솔루션 고도화에 나선다. 라이트펀드는 세계 공중보건 증진을 목표로 2018년 우리 정부와 국내 생명과학기업,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민관협력 비영리재단이다.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 문제 해결에 필요한 감염병 대응 기술 개발을 위해 한국 보건의료 기술력을 활용할 수 있는 과제를 선정해 지원한다. 펀드는 올해 코로나19 등 새로 등장했거나 풍토성 질환의 감염과 진행, 확산을 방지 및 완화하기 위해 혁신적 치료제 및 백신, 진단, 디지털 헬스 기술의 연구개발 과제 17개를 추가로 선정했다. 뷰노는 호흡기 감염질환 진단에 도움을 주는 AI 기반 흉부 엑스레이 솔루션 연구개발 과제에 참여했다. 뷰노는 여러 비정상 소견을 학습해 주요 흉부질환을 높은 정확도로 탐지하는 AI 기반 진단 보조 솔루션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 솔루션을 통해 폐렴·폐결핵 등 주요 호흡기 감염병 관련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은 신선 식품 새벽 배송 서비스 오아시스마켓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해 서비스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고 3일 밝혔다. 오아시스마켓은 유기농 먹거리를 합리적 가격에 공급하는 식품 새벽 배송 서비스로, 유통 단계를 최소화 했다. 콜드 체인 시스템 구축과 IT 기반 물류센터 운영, SW 기반 물류센터 서버, DB, 네트워크 등 인프라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구축했다. 안준형 오아시스마켓 이사는 "서비스 편의성과 안정성을 고려한 결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선택했다"며 "이슈에 대한 빠른 대응도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에스티유니타스는 유초등 교육 전문 브랜드 '키즈스콜레'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을 포함해 현대∙롯데백화점 등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아울렛에 입점한다고 3일 밝혔다. 다양한 경로로 브랜드 가치를 확산하고 제품을 직접 체험하려는 목적이란 게 에스티유니타스 측 설명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교육과 체험이 가능하며 전문 매니저가 상주해 컨설팅을 제공한다. 앞으로 롯데백화점 수원점,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현대백화점 천호점, 롯데백화점 구리점 등에 추가로 입점할 예정이다.
SNS에서 주목 받고 있는 '토큰 휴대용 목걸이 선풍기'가 홈쇼핑에 진출해 고객몰이에 본격 나선다. 소형가전 전문업체 토큰은 레트로 감성의 휴대용 목걸이 선풍기를 3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휴대용 미니 선풍기가 홈쇼핑 채널에서 방영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며, 하 수직 쿨러형 송풍구조로 목에 걸어도 얼굴 쪽으로 바람이 나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토큰측은 설명했다. 또한 휴대용 선풍기는 목걸이 형태로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무게는 145g의 초경량으로 목에 걸어도 부담이 적다고 강조했다. '토큰 휴대용 목걸이 선풍기'는 이 같은 장점에 힘입어 SNS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 '목걸이 선풍기가 시원하고 가벼운데 디자인도 예쁨' '컬러와 레트로st 디자인이 완전 제 취향 저격이에요' '마스크 착용해도 시원하다'며 디자인과 성능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토큰은 휴대용 선풍기로서 편의성과 안전성에도 초점을 맞췄다. 토큰 휴대용선풍기는 뒷면에 각도 조절이 가능한 접이식 브라켓이 내장되어 탁상용 선풍기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한 번 충전으로 6시간 사용이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 사용으로 편리함을 준다. 추가로 저소
틱톡의 모기업인 바이트댄스(ByteDance)가 ‘618 쇼핑 페스티벌’에 맞춰 전자상거래 사업부를 신설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트댄스는 이커머스 사업부를 개설하고 시장에 진출했다. 바이트댄스의 이커머스 사업부는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에 포함되어 중국 내 전자상거래 사업에 주력한다. 바이트댄스의 이번 이커머스 진출은 틱톡을 통해 마케팅 수단뿐만 아니라 새로운 전자상거래 수단으로 전환하려는 것으로 예측된다. 바이트댄스는 알리바바가 독점하고 징동닷컴이 뒤를 따르는 중국 이커머스 시장에 후발주자다. 그들과 차별성을 얻기 위해 틱톡을 이용한 생방송 사업을 늘렸고 인플루언서가 상품을 판매하는 채널을 늘렸다. 업계 관계자는 “바이트댄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틱톡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사실상 알리바바가 독점하고 있는 중국 이커머스 시장에 틱톡의 자리는 없어 보인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틱톡은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틱톡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스타그램과 스냅챗보다 다운로드 수가 높이질 만 만큼 급성장했다. 지난달 틱톡 월간 사용자 수는 약 7억 명에 달한다. 바이트댄스 관계자는 "바이트댄스는 전자상거래 사업부를